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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철원의 백골부대를 방문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멸공전망대를 돌아본 후 사병들을 격려 하고 있다. 철원/이주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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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철원의 최전방 백골부대와 동송읍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낮 12시30분 백골부대 멸공 OP에 도착한 박대표는 부대장으로부터 경비상황과 최근 북한 동태 설명을 들었다.
박대표는 부사관 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녀 교육 및 주거문제를 주제로 환담을 나눈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동송읍 재래시장을 방문, 박용길 조합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축된 시장경기와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와 협의해 접경지역인 철원의 경기부양책으로 100만평 규모의 공단을 유치, 북한 주민들이 비무장지대를 통해 출퇴근 할 수 있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공개했다.
한편 박용길 조합장은 "재래시장 현대화 정책이 건축법과 충돌해 실효성이 없다"며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연희 박세환 정문헌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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