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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155@kado.net -->【철원】 속보=한탄강댐 건설 여부가 한탄강댐 갈등 조정 소위원회로 넘겨져 내달말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나 지역주민들은 조정소위에 지역주민 대표가 포함되지 않아 자칫 댐건설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 대명 비발디콘도에서 정부, 환경단체, 지역 찬·반 주민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한탄강댐 문제 조정을 위한 관련 당사자회의(본보 27일자 1면 보도)에서 이같은 결정에 최종 합의했다.
당사자회의는 최종합의문에서 △한탄강댐 갈등조정소위원회(조정소위)에 최종 결정권 위임 △조정소위는 결정 전에 전문가 자문을 구할 것 △당사자회의는 9월 1일 자로 해체하고 조정소위는 당사자회의 해체일로부터 1개월 내외 기간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 등에 최종 합의했다.
조정소위에는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온 정진승 KDI 국제정책대학원장과 위원으로 활동해온 허상수 성공회대 교수, 박수선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소장, 이선우 방송대 교수 등 4명이 포함된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철원주민들은 "이번 회담이 댐 문제를 주민들의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철원의 운명이 걸린 문제를 제3자의 손에 넘기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주섭 dmz15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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