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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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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민일보
2004/6/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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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평화시"건설한다.
철원에 '평화시' 건설한다
도, 남북통일시대 대비 50만명 수용 규모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해 철원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평화시'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진선 지사는 29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협력과정에서 예상되는 특수행정수요의 효과적인 충족과 국토중앙지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민통선과 인접한 구철원읍을 중심으로 동송읍 일대에 2000만평 규모로 최대 5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평화시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내달 중에 '철원 평화시 기본계획 용역'을 국내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른 시일 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용역에 필요한 비용 6억원은 전액 도비로 부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와함께 철원평화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철원군과 공동으로 '평화시 도시계획 추진기획단'을 구성, 내달부터 본격 가동하고 용역결과에 따라 관계기관 등과 단계별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협의키로 했다.
도는 이에앞서 평화시 건설 전단계로 지역의 상징성과 특수여건을 고려해 당국과의 협의를 전제로 철원읍 노동당사 주변지역에 평화와 문화의 국민적 활동공간인 16만5000㎡ 규모의 '평화·문화광장' 조성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문화광장'에는 상설공연장과 평화상징 조형물, 국제평화·생태연구소, 남북화합의 무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철원지역은 분단 이전 남북교류의 결절점인 데다 남북연결 교통망의 중핵지역이고 한반도의 공간적 지정학적 중심지여서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복원된다면 예측보다 빨리 도시가 형성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의 주거환경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세부적이고 정밀한 평화시 도시계획을 마련하고 우려되는 생태 및 환경문제는 충분히 검토하고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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