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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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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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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축협 계약이전 놓고 대의원간 의견 팽팽(강원일보)
[철원]철원축협 계약이전 놓고 대의원간 의견 팽팽
( 사회면 2004-2-23 기사 )
【鐵原】속보=철원축협의 계약이전 결정(본보 21일자 8·16면보도)으로 지역이 술렁이는 가운데 계약이전대상축협을 결정하기 위한 철원축협대의원회가 23일 철원축협회의실에서 열린다.
철원축협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철원축협의 신용·경제사업 등에 대해 계약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축협인수팀은 춘천축협 및 경기도 포천축협 등 2개축협으로부터 “철원군이 강원도내 최대 축산군임을 감안, 계약이전될 경우 고용승계 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내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축협인수팀은 21일부터 조합원과 50여명에 이르는 철원축협대의원들의 의견수렴에 나섰으나 춘천축협과 포천축협을 선호하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23일 오후3시 축협대회의실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해 계약이전대상 축협을 결정하기로 했다.
포천축협을 선호하는 대의원들은 주로 양돈·양계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로 “철원의 생활권이 경기권이어서 지리적으로 포천축협과 가깝고 대도시 판로확보 등 경영에 유리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춘천축협 이전을 바라는 조합원들은 “무엇보다 철원지역 조합원들은 강원도민”이라며 “한우광역브랜드사업 등 동일행정구역으로 인한 일관성있는 축산정책지원을 타 시·도에서는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역 일각에서는 “철원축협이 행정구역이 판이한 포천축협으로 계약이전될 경우 강원도의 고부가가치를 경기도에 빼앗기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 및 정책자금지원 등 각종 혜택에서 차별 받을수 있다”며 신중한 결정을 주문하고 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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