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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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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원일보
20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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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주민/ 경원선 월 만여명 이용-복원필요 "경원선 복원 서둘러야"
( 사회면 2004-1-9 기사 )
【鐵原】철원주민들은 경원선 남측구간 종착역인 연천군 신서면 신탄리역 이용객이 급증하자 경원선 복원 사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8일 군번영회 및 신탄리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2월 철원 동송~신탄리역을 잇는 시내버스노선이 개설된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0여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하루 17회 운행에 35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신탄리역 관계자는 “신탄리역~의정부구간 열차이용료는 일반 1,400원, 노인 700원으로 저렴한데다 교통체증 염려가 없어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갈말읍과 김화읍 일부주민들은 버스를 갈아타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시내버스노선 이용도가 높은 것은 경원선을 통한 수도권 접근망 개설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하루 빨리 남측구간이 복원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근회군번영회장은 “남북교류사업중 가장 먼저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던 경원선 복원사업이 계속 유보돼 주민들의 실망이 크기만 하다”며 “경기권과 강원도의 연결도로망 확충과 남북교류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탄리역~철원역을 잇는 14.84㎞ 철도가 조기 복원돼야 한다”고 했다.
<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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