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성명서
한국 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성명서
성 명 서
우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비무장지대에 남한과 북한이 군사 전력 60%이상을 집결 시켜 놓고 첨예한 대립 상황 속에 살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 국방력 약화는 안보 약화를 불러와 국가의 존립 위기를 초래한다는 것을 한국전쟁에서 뼈저리게 경험한 우리는, 한탄강에 댐이 건설 될 경우 軍의 종합 훈련장인 7백만 평 규모의 다락터 사격장이 물에 잠겨 군 전력 약화 사태가 초래 됨에도 조건부 동의를 내준 국방부의 안보관에 경악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담수된 한탄강 댐이 유사시에 파괴될 경우 수도권 방위와 직결된 하류 지역에서의 군 작전 마비로 국가 존립 위기를 초래하는 심각한 사태임을 경고하면서 국방부와 건설교통부 수자원공사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 째, 국방부는 한탄강 댐 건설될 경우 다락터 훈련장이 물에 잠겨 군 전력이 약화되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가한 조건부 동의을 당장 취소하라!
둘 째, 건설교통부와 수자원 공사는 한탄강 댐이 폭파 될 경우 수도권의 방어가 불가능해지는 국가적 위기를 인식하고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라!
셋 째,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경고하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국란의 위기로부터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한국 자유총연맹 강원도지회, 전국 조직과 단합해 목숨 걸고 싸울 것을 천명한다.
2003년 10월 31일
한국 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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