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탄강댐 백지화 결정 최대 1년 늦어진다
한탄강댐 백지화 결정 최대 1년 늦어진다
정부, 임진강유역 홍수대책 '특위' 추진따라
【철원】 정부 차원의 한탄강댐 백지화 결정이 최대 1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위)로부터 한탄강댐에 대한 업무를 넘겨받은 국무총리실은 최근 한탄강댐 건설여부를 포함해 임진강유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항구적인 홍수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임진강유역 홍수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임진강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임진강특위는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지사 등 관련 광역자치단체장과 재정경제부총리, 통일·행자·국방·환경·건교·기획예산처 장관과 지속위원장,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사회단체 대표 등 25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주 도를 비롯한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임진강특위를 규정한 국무총리 훈령 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마쳤으며 임진강특위는 훈령이 발령된 날로 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탄강댐반대 철원군대책위 관계자는 "백지화 결정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지역의 의견을 대변할 검증평가위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고 말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기사입력일 : 2005-07-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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