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한탄강댐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안녕하세요.
세계적인 자연유산인 한탄강과 고향을 사랑하며, 정직하지 못한 국책사업을 강행하는 댐마피아들의 행태에 분노와 연민의 정을 느끼는 우리는 한탄강댐 완전 백지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한탄강댐의 유일한 대안은 "한탄강댐의 완전 백지화" 이외에 다른 것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한탄강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한탄강과 저의 철원 연천 포천을 지켜주시고, 추진과정이 정직하지 못하며 타당성이 없는 국책사업(한탄강댐 건설 계획)을 정부가 자진 철회하게 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참고 ; 신문기사 1부. 끝.
대책위, 한탄강댐 건설 '절대불가' 재천명
【포천=뉴시스】
한탄강댐건설반대 포천.연천.철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5일 한탄강일대 고석정~순담계곡을 잇는 3km 구간에서 제1회 한탄강사랑 트래킹을 갖고 '경기도지사와 포천시장.연천군수의 한탄강댐 반대 적극 동참' 등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에서 "임진강유역 홍수피해 방지에 실현 가능한 다른 대안들로 재검토되지 않는 한 공동협의회의 불참을 재천명한다"면서 "감사원은 국회가 부여한 한탄강댐 특감을 공명정대하고 냉철하게 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해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와 제도개선이 없는 한 우리의 미래는 보장될 수 없다"며 "한탄강댐 건설시 국가안보와 직결된 주요 군사시설물들의 침수와 안전성 문제를 무시한 군부동의 과정, 지질학적으로 취약한 현무암 화산지대인 한탄강 지역의 지질조사 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왕복 트래킹에는 이철우 열린우리당 국회의원(포천.연천)을 비롯해 문경현 철원군수 등 철원.연천.포천주민 120여명이 참여해 협곡과 절벽으로 이루어져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한탄강의 소중함을 가까이서 느끼며 인식을 같이했다.
박상권기자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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