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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原】속보=철원군 인구 5만명선은 붕괴(본보 11일자 16면보도)됐지만 철원군청 직제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군단위 인구 5만명 가운데 2년 연속 10%이상 감소할 경우 2개과 축소'로 개정했다.
철원군 인구는 지난달 30일 현재 4만9,954명으로 2003년 같은 기간 5만200여명에 비해 1%에 못미치는 300여명이 감소했다.
또 앞으로 2년 연속 5,000명씩 급속히 감소하는 현상이 생길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이에따라 이번 인구 감소로 인해 철원군의 기구는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군관계자는 “군인구 5만명선 붕괴로 군직제 축소를 우려하는 주민들이 있으나 행자부가 행정기구 등에 관한 규정을 현실적으로 폭넓게 개정해 인구감소로 인한 군직제 조정은 없을 전망”이라며 “다만 자치단체의 인구가 줄면 군세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의 감소로 이어지는데 따라 인구 늘리기 방안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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