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가 4% 인하 정부안 확정 내달 국회 제출... 농민 반발
추곡가 4% 인하 정부안 확정
내달 국회 제출… 농민 반발
추곡 수매가를 4% 내리자는 정부안이 확정됐다. 농림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추곡수매안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내달초 17대 국회에 제출, 동의를 받을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한 추곡수매안에 따르면 올해 수매가는 쌀 80㎏(1등품 기준)이 16만1010원으로 작년보다 평균 4%가 떨어지고 수매량은 74만4000t(516만석)으로 1% 가량 줄어든다.
이 수매안은 농림부가 양곡유통위원회 건의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지난 4일 국무회의에 상정됐으나 수매가 인하에 따른 농가소득 보장대책 등을 더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의결이 보류됐었다.
반면 농민들의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국회에서 정부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남궁창성 cometsp@kado.net
기사입력일 : 2004-05-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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