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수몰주민 2일 백지화 집회 한탄강댐 수몰주민 2일 백지화 집회
[뉴시스 2007-02-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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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
한탄강댐 수몰예정지인 경기 연천 고문2리 주민들이 2일 오후 2시30분 수자원공사와 건교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수몰주민들로 구성된 한탄강댐 제1대책위원회(위원장 최희섭) 회원 60여명은 이날 연천 전곡읍 대양빌딩 수자원공사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댐 건설 백지화와 매입토지 환수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지난 연말 수자원공사가 주민들에게 토지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실태조사와 감정평가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인 기준으로 헐값에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과정에서 "토지 매입이 2007년으로 넘어가면 양도세가 오르는 점을 이용해 보상비를 한푼도 주지 않고 외상으로 등기 이전을 완료하는 편법을 동원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수자원공사의 이같은 잘못된 관행으로 한탄강댐 건설이 추진되는 만큼 국회에 백지화 촉구 진정서를 제출하고 감사원 감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주섭기자 Lee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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