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반대 운동가 디티스 한탄강 답사 대책위와 간담회
【철원】전세계적으로 댐 반대 운동 및 강살리기 운동을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제강연대(Intern
ational Rivers Network) 소속 활동가 피안 폰 디티스씨(Pianporn Deetes)가 30일 철원을 방문한다.
28일 최형지 도의원에 따르면 디티스씨는 29일 한국에 도착, 오후8시부터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
서 간담회를 갖고 다음날 철원을 찾아 한탄강을 답사하고 댐 반대 대책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
정이다.
태국 출신의 디티스씨는 이날 한탄강 댐의 추진현황과 주민여론등을 파악한 후 돌아가 오는 11월2
8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댐 회의에서 한탄강 댐을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지 의원은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댐을 없애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데 반해 한국은 모두 765
개의 대형 댐을 가진 세계 7번째의 대형 댐 보육국임에도 불구, 앞으로 132개의 대형 댐을 더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적인 댐 반대 운동가인 디티스의 방문은 좋은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
했다.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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