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교부 천변저류효과 자신을 부정하고있다. 1))강원도(철원)가 제시한 천변저류안은 건교부의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마련한 것이다. 즉 임진강수해원인 및 대책(2003.건교부, p674)에 의하면 1999년 홍수(20,400cms 흐름, 기본홍수량 19,800cms과 거의 동일)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금번 대안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는 학곡, 사미석장, 주월, 마정, 장단지역을 천변저류지로 하면 문산에서 61cm 수위저하 효과가 나타나고, 마정지역을 뺀 5개지를 천변저류지로 채택하면 51cm의 저하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한 것이다. 이는 한탄강댐 건설효과보다 오히려 양호하다.
➜논의 과정에서 건교부측은 자기들이 작성한 내용은 말도 안 되는 이론이며, 수위도 그리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저류량도 틀리고, 효과도 거의 없다는 댐계획에 불리하면 자기부정을 수차례 해왔다.
2)강원도(철원)의 천변저류안은 천변저류 조절효과가 한탄강댐 조절효과와 동일한 경우와 건교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천변저류 조절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를 비교한 바 있다.
3)침수지 대부분은 홍수위보다 상당히 낮은 저지대로서 이를 천변저류지 대상지로 택할 경우 침수지가 별로 없다.
➜1조원으로 침수지나 저지대의 매수(농경지의 매수가 어려울 경우 침수시만 일시 보상방법)한다면 치수대책수립 할 지역은 문산지역 이외는 별로 없다. 문산은 현재 제방을 설계중에 있고, 이 기회에 50cm 더 증고 한다면 임진강변은 치수대책 수립할 지역이 거의 없어진다. 이를 찬반양측과 감사원등 권력기관이 공동으로 조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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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석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