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투쟁위원장 투쟁사
투 쟁 사
존경하는 연천, 포천, 철원지역 주민 여러분!
건교부는 지난 8년간 우리의 강(江)과 지역주민들의 삶을 황폐화 시키는 타당성 없는 한탄강 댐 건설 계획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임진강유역의 합리적인 치수대책은 연천, 포천 수몰예정지 1,000여명의 주민(포천 289세대 660명, 연천 111세대 255명)들이 정든 고향(故鄕)과 생활터전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댐과 동일한 효과가 있는「제방과 천변저류지」로 임진강 하류의 홍수피해를 경감하고, 아름다운 한탄강과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입니다.
만약,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진실과 사랑을 바탕으로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하며, 우리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담겨있는 연천 고문초등학교와 포천 중리초등학교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탄강 주민들과 함께 분연히 일어서, 최선봉에서 싸울 것 입니다.
한탄강댐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투쟁위원장으로서,「한탄강 살리기 시민연대」와 함께, 반드시 한탄강 댐 행정소송을 승리할 것이며, 우리 후손들의 아름다운 미래와, 건설독재로 신음하고 있는 이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육탄혈전(肉彈血戰)을 불사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투쟁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8월 2일
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투쟁위원장
* 한탄강 댐 반대 전곡 집회에서 발표한 투쟁사(위원장: 구선호 철원군의회 의장)입니다.
일시: 2007년 8월 2일 2시 30분~4시 30분
장소: 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 앞(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031-830-4212, 팩스 031-83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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