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민중연대(의장 전흥준)는 연천포럼(대표 채익희) 및 한국자유총연맹철원군지부(지부장 이정훈)와 함께 지난 23일 한탄강사랑투쟁단 천막농성장에서 연천 포럼 최의순 실장(34)의 사회로 한탄강댐 문제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투쟁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한탄강댐 백지화의 그 날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연천포럼 최의순실장은 “장진혁 철원군의회의장님(한탄강댐 건설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이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을 방문하여 한탄강댐 건설 조건부수용에 대하여 단호한 거부의사를 표명한 만큼 이번 행사을 통해서 연천․포천주민들도 경제성이 없는 한탄강 댐 건설을 적극 반대한다는 의지와 민심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정부에 전달하여 한탄강 댐 백지화을 이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철원주민들의 적극적인 댐 반대운동이 아니었다면 연천에는 벌써 콘크리트댐 건설이 시작되어 연천군의 지역경제는 황폐화되었다”며 철원주민들에게 항상 고마움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철원군농민회 김희용회장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한탄강댐 문제을 주민들간의 갈등이나 찬반의 문제로 보는 것은 잘못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댐위주의 수자원정책에 대한 성토이며 한탄강유역주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인권투쟁으로 인식하여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한탄강댐 백지화을 위해 철원민중연대가 끝까지 투쟁한다는 결의와 동참을 이끌어 냈다.
한탄강댐 연천군대책위(위원장;홍원기)와 연천포럼이 주관하는 한탄강 댐 백지화 결의대회는 지난 24일(토) 전곡역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 앞서 1시간정도 사물놀이 등 문화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