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반대 `범국민투쟁위' 구성 한탄강댐 반대 `범국민투쟁위' 구성
( 강원일보 정치면 2006-9-8 기사 )
- 전국단위 환경·종교·사회단체 대거 포함
【철원】한탄강댐 결정에 대한 철원주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탄강댐반대철원군투쟁위원회(위원장:구선호·투쟁위)는 7일 댐건설 백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외부 인사및 외부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가칭 `범국민투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투쟁위에 따르면 정부의 댐건설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한탄강댐 백지화투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각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한탄강댐반대 범강원도투쟁위를 발족한 후 규모를 확대, 범국민투쟁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투쟁위는 8일 열리는 대책회의에서 한탄강댐 백지화 투쟁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단위의 환경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포함시키는 범국민투쟁위 방안을 협의, 결정할 예정이다.
또 도내 댐 및 수자원전문가들을 영입하고 경기권역의 각급 사회단체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오는 10월 향토축제인 태봉제행사 때 생태계의 보고인 한탄강의 비경을 알리는 한탄강사랑문화제를 통해 댐반대 여론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구선호투쟁위원장은 “강원도는 물론 전국단위의 시민·사회단체의 동참을 통해 한탄강댐문제가 철원주민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현안임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 댐건설 백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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