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댐 地選후 결론" 임진강 특위 기본홍수량 산정 오류 등 정밀 "한탄강 댐 地選후 결론"
임진강 특위 기본홍수량 산정 오류 등 정밀 검토키로
당초 이달중으로 결론낼 예정이었던 한탄강댐 건설여부가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철원군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임진강유역홍수대책특별위원회(이하 임진강 특위)는 지난 27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지금까지 검증·평가한 임진강유역 홍수조절대책이 기본홍수량 산정, 제방증고의 안전성, 천변저수지 홍수조절효과 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다며 시간을 갖고 정밀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청와대와 환경관련 단체 위원들은 "임진강 본류에 대한 홍수대책은 연구를 하지 않고 한탄강 문제만 거론하는 것은 한탄강댐 건설을 위한 검토로 비쳐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실무위원 이외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위위원들이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임진강유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항구적인 홍수피해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임진강특위가 당초 목적과 달리 댐건설론자들에게 주도되면서 우려가 컸지만 이번 임진강특위에서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 같다"며 "한탄강댐 건설여부를 포함한 종합적인 결과와 대책은 지방선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까지 활동시한인 임진강 특위는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지사 등 관련 광역자치단체장과 경제부총리, 통일·행자·국방·환경·건교·기획예산처 장관과 지속위원장, 청와대시민사회수석 등 정부측 인사와 윤준하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등 민간인 대표 8명 등으로 구성됐다.
철원/진종인
기사입력일 : 2006-03-29 20:46
논객: 강원일보기자보다 강원도민일보 기자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기사를 전달하고 있네요.^^ -[04/0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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