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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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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원도민일보
2005/9/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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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백지화 가능성 임진강 수계 남북공동 水害방지책 수립땐
【철원】 남북협력 1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임진강 수계에 대한 남북공동수해방지사업이 한탄강댐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한탄강댐 백지화를 포함한 임진강유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항구적인 홍수피해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임진강유역홍수대책특별위원회(이하 임진강특위)’는 9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과 김진선 지사와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임진강특위는 앞으로 2개월마다 한번씩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 8월까지 임진강유역에 대한 종합적인 홍수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진강특위는 이 과정에서 건교부나 지속위가 한탄강댐건설 결정 및 갈등조정을 하면서 남북공동수해방지사업 추진상황을 중요변수로 고려하지 않고 댐건설을 결정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판단하고 임진강 남북공동수해방지사업의 진행상황과 연계해 홍수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북한과의 경추위에서 이른 시일 내에 임진강 수해방지 단독조사 결과를 교환한 후 공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홍수철 피해 대책을 위해 북측은 임진강과 임남댐의 방류계획을 남측에 통보하기로 합의하는 등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계기를 마련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임진강 유역은 전체 3분의 2가 북측에 있어 남과 북의 협력 없이는 근원적인 치수문제를 해결하기 곤란하다는 것을 정부가 잘 알고 있다"며 "남북 공동으로 임진강유역에 대한 수해방지대책을 수립하면 한탄강댐 건설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진강특위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할 '임진강유역홍수대책검증평가기획단(이하 검증평가기획단)'은 지난달 25일 첫번째 회의를 열고 △임진강 남북공동수해방지사업과 연계문제 △임진강 기본홍수량 산정의 적절성 △하천폭 확장·제방 증고 등 대안별 검증·평가 등으로 과제를 정하고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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