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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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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원도민일보
2004/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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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축협사태 철원군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을 촉구
군의회 무성의 성토
철원축협 동송·김화지점 폐쇄
【철원】속보= 사업정지처분이 내려진 철원축협 노조와 농민단체가 동송·김화 지점 폐쇄에 항의(본보 18일자 18면 보도)하며 이틀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이 철원군의회를 성토하고 나섰다.
조합원과 시위 참가자들은 "철원주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군의회가 사태해결과 주민 권익을 옹호하려는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합원 및 직원이 1700여명인 만큼 이를 4인 가족으로 환산할 때 철원 전체 인구의 13%가 넘는 주민들이 철원축협의 파산으로 심각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권익 옹호를 위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진혁 군의회 의장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아직까지 이 문제로 의회에 찾아와 상의한 바 없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며 "앞으로 비대위의 활동과 사태 추위를 지켜본 후 의원들과 논의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문경현 철원군수 권한대행은 이날 축산 담당관을 대동하고 농협철원군지부 앞에서 이틀째 천막농성 중인 시위대를 방문하고 대화를 나눴다.
문 대행은 이 자리에서 "애초에 계약이전 과정에서 철원축협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없이 결정됐다"며 "춘천축협이 동송, 김화지점 인수와 경제사업 축산물종합처리장(도축장)을 인수한다는 약속을 포기한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도민일보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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