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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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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원일보
2004/3/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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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백지화는 주민 생존권 투쟁"
( 사회면 2004-3-4 기사 )
【鐵原】한탄강댐 건설 백지화 문제가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지속발전위)에 맡겨진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동일대책위사무국장은 3일 오후 군청상황실에서 열린 한탄강댐 반대 철원군대책위 결산보고회에서 “한탄강댐문제가 지속발전위에 맡겨진 것은 이 문제가 정부 및 주민, 또는 주민 및 주민간 갈등으로 잘못 인식된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한탄강댐 백지화운동의 본질은 정부와 주민간 갈등 사안이 아니라 잘못된 댐정책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탄강댐문제가 지속발전위에 맡겨진 것에 대해 군대책위와 군민들이 충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겠지만 댐건설을 추진하면서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각종 통계수치를 조작한 건교부의 몰염치한 비도덕성에 대해 마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장진혁위원장 등 대책위원 20여명은 총선후 지속발전위의 활동에 대비, 한탕강댐건설의 허구 및 부당성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키 위한 5개 분야별 팀(팀장:최석범 전 강원대교수)을 구성키로 하고 관련 용역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강원도 및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댐건설문제를 놓고 제기되는 국가적인 소모전을 방지하기 위해 도차원의 댐정책 방향 정립방안마련 등을 건의키로 했다.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가고 있는 승일광장 천막농성장의 농성도 4월 농번기 직전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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