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건설 철회 촉구 기도회
30일 철원기독교聯
【철원】 한탄강 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중인 철원주민들의 투지가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독교인들도 댐 반대 투쟁에 동참을 선언했다.
철원군기독교연합회는 30일 오후 3시 한탄강 댐 반대 철원군대책위가 60여일째 릴레이 단식중인 승일공원에서 한탄강 댐 철회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독교연합회는 "창조주 하니님께서 인간에게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탄강 주셨으나 인간의 무지가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하려하고 있다"며 "한탄강 댐의 건설은 하나님의 창조적 질서를 파괴하고 신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인간의 오만이 빚은 현대판 바벨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7일과 18일 동송읍 이평11리(이장 임정호) 주민들과 철원읍 자율방범대(대장 김두한) 회원들이 각각 일일 릴레이 단식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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