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 유통원예과] 농산물 군납제도 개편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농산물 군납제도 개편에 따른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유통원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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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에서는 농산물 군납제도 개편에 따라 도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농협지역본부·군납참여농협·농가 등 관계 기관 협의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 군납제도는 그 동안 농협중앙회 군납사업소와 국방부간 일괄 계약체결 한 것을 토대로 각 지역농협에서 해당부대와 당해 년도 군납계약을 하고, 지역농협에서는 납품계약물량에 대해 농가별로 생산계획을 배정 함과 아울러 약정을 맺고 지역농협 책임하에 연중 공급하여 왔다.
○ 그러나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저온저장, 운송기술 발달 등 유통체계의 변화로 양질의 농산물 조달이 수월해 졌으며, 개별계약에 따른 행정 낭비요인 해소, 계약농가가 시장상황에 따라 군납기피, 일부 군납농협 의 시장 구매납품, 임가공 김치류의 경우 품질에 대해 가공업체와 농협간 책임전가 문제 등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이에 따라 국방부는 농.수협으로부터 사전계약에 의거 계획생산·공급 하던 것을 '06년까지는 제한적 계획생산체계를 유지하되 '07년부터는 완전경쟁입찰제도 또는 농협중앙회 유통센터와 수의계약 방안 등 새로운 조달체계로 개편될 계획으로 있으며 금년 연말까지 농협중앙회 의 의견 제시를 요구하여 왔다.
○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급식 조달체계 전환시 예상되는 도내 농협· 군납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렴 하여 농협중앙회와 국방부에 의견을 제시, 개편안에 반영 되도록 함으로써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과 농가 불이익이 최 소화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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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