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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곤 선생 묘와 피탄지

이민곤 선생 묘와 탄피

포탄에 파괴된 이민곤 선생 묘 상석

이민곤 선생 묘 2

총알받이 된 이민곤 선생 묘.

이민곤 [ 李敏坤 , 1695~1756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 : 전주(全州)
호 : 임은(林隱)
별칭 : 자 후이(厚而)
활동분야 : 정치
주요저서 : 《임은집》《황극연의서(皇極衍義書)》

본관 전주(全州). 자 후이(厚而). 호 임은(林隱). 박필주(朴弼周)의 문하생. 1727년(영조 3) 사마시에 합격하고 1735년 문과에 급제한 뒤 승정원 주서가 되었다. 1740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1744년 지평(持平)이 되고, 보령현감(保寧縣監) ·필선(弼善) ·헌납(獻納) 등을 역임했다.

1756년 집의(執義)가 되었다가 사간으로 전임, 탕평책(蕩平策)을 배격하고 조영국(趙榮國)을 탄핵하다가 북도(北道)에 유배 도중 금성(金城) 역사(驛舍)가 불탈 때 소사(燒死)했다. 뒤에 신원(伸寃)되어 도승지가 추증되었다. 저서에 《임은집》《황극연의서(皇極衍義書)》가 있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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