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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빛 지옥 다락터 피탄지 / ▶ 50년 동안 감춰진 비경

▶ 답사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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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터 출입 철책문 이우형: 2년전 오마이뉴스 특별취재 후, 사격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 출입문..... 다락터의 마지막 관문?  -[11/04-09:53]-

땅에 박힌 신형 로켓 이우형: 다락터 피탄지에 꺼꾸로 박힌 전술로켓포 -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는 미군의 최신무기. 우리 군에도 보급되어 있 음  -[11/04-09:57]-

재빛 토양

피탄지 옆 가마봉

사격장 구역의 논 사이 억새밭

억새 물결

다락터의 억새밭

다락터의 수십만평 억새밭 이우형: 약 30만평에 가까운 억새물결... 50년간 갈갈이 찢기고 상처받는 다락터의 처절한 눈물꽃은 아닐까?  -[11/04-10:01]- 금수강산: 3천리 금수강산 어딘 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으리... 상처받은 다락터가 있음으로 국방이 있었고, 그 잿빛의 처절한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라기 보다는 옛 조상 고구려의 잃어버린 땅들을 다시 찾을 때가지 기다리며 노력하는 우리 내면의 도량의 땀이라고 생각함이 더 올바르다.....   -[11/16-10:47]-

일요일만 출입해서 농사를.. 이우형: 이민곤선생 묘에서 바라본 다락터 풍경. 출입영농을 하고 있는 다락터의 서쪽은 문지터라는 작은 마을이 있던 곳 이다. 문지터와 다락터 사이 울창한 녹지대가 천혜비경인 다락터 협곡이 위치한 저지대이며 길이는 1km정도가 된다. 이민곤선생 묘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다락터의 흉칙한 환부보다는 보개산 남단의 빼어난 절경과 한탄강의 어우러짐이 별유천지에 온 느낌을 준다.    -[11/05-18:15]-

개옻약수에서 바라본 피탄지

피탄지 4

피탄지 3

피탄지 2 이우형: 포성은 왜 그치지 않는가? 다락터가 희생당하는 그 결과의 끝은 어디일까?  -[11/04-10:07]-

피탄지 이우형: 쏘고 쏘고 또 쏘고 기준포에 영점에 TOT에 끊임 없는 신무기 실험과 주한 미군들에 의해 다락터의 대지는 달아 오르고 찢겨나갔다. 우리 아버지들과 형들과 아들들에 의해서 말이다..... 아름답던 안동권씨 집성마을은 이제 서너명 남은 원주민의 깊은 주름살처럼 포탄에 의해 쓸려 내려 온 화약냄새 머금은 흙자갈 더미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다락터를 향해 발사되는 수 많은 포탄들 그 목표는 다락터만이 아니리라.....  -[11/04-23:48]-

피탄지 앞 탄피 수거 주민의 차량

폭격당한 목표물과 피탄지 이우형: 한탄강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다락터사격장이 건교부, 수자원공 사에 의해 고의로 누락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나서 부랴부랴 궁여지책으로 내 놓은 환경영향평가서 보완본 에 한탄강댐 계획보다 더 엽기적인 사격장의 엄청난 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내 놓았다. 다락터 평원과 사격장 피탄지 하단 사이에 20x20m크기의 인공 저류 지를 일렬로 설치해 1차 정화를 하고 그 저류지 밖으로는 해바라기 어저귀 등을 심어 2차정화를 한다는 꿈 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만약 댐에 담수가 된다면 저류지가 무슨 소용이며 또한 해바라기 어 저귀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물론 그 이름도 청사에 길이 남을 우리나라의 수자원공사였기에 가 능한 발상이였으리라. 실현 불가능한 대국민사기극에 왜 그들은 무감각해 있을까? 그들에게 흐르는 강물은 콘크리트 직선으로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 도 막아야 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독식의 만찬거리로 보일 뿐인 것이다. 수해방지? 전력공급? 용수확보? 겉은 번드르하지만 속은 더러움으 로 가득찬 요강과도 같은 집단일 뿐이다. 자본의 단맛에 철저히 길들여진 수자원공사, 건교부는 돈바라기일 뿐이다. 법과 제도는 그들에게 기득권의 멍석을 깔아주고 있고 지금도 전 국 토와 우리의 선량한 이웃들은 철저히 소외당하고 있다. 우리는 분명 OECD국가가 아닌 후진국에 살고 있으며 이 후진국들의 공통점은 국민의 엄청난 세금이 한탄강댐 같은 깨진 독에 물을 채우 려는 부패의 악순환을 벋어나지 못하는 또 다른 폭력에서 허우적 거 리고 있는 것이다. 그 연장선에 다락터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11/06-22:16]-

피탄지와 주민

다락터 가는 길 이우형: 낙원과도 같은 풍경, 그러나 그 모퉁이를 돌면 숨막히는 지옥의 모습......  -[11/04-10:10]- 고바우: 사격장 자체는 정당화 되어야 하는 걸로 봅니다. 평시의 포1발이 전시의 수천명의 목숨이라는 걸 아신다면.... 지옥이란 표현은 정정되어야 할 듯... 한탄강댐이 사격장이 있어 불가하다든가, 한탄강댐이 들어서면 사격장이 없어져야 한다는 조건은 성립시켜서는 안될 걸로 봅니다. 좁은 국토에 그만한 사격장 당연히 있어야죠.  -[11/07-13:56]- 문암동주민: 문암동을 이한동씨 개인의 땅으로비춰지는 글은 자제해주었으면합니다 문암동전체가 몇평이고 이한동씨 소유가 몇평인지 알려주십시요 무엇하나를 알아도 확실성이있을때 올려주시구여... 이우형씨 댐 문제로인하여 문암동이 좋지않은동네로 비춰지지 않았으 면 합니다  -[12/15-17:50]-

사격장내 폐 타이어와 녹슬은 철사

폐 조명탄 모습 2

폐 조명탄 모습

총알 맞은 폐 냉장고 ldbcppcjy: VWqZfm  tgaruwlvgjan, [url=http://ynkbdkcknyod.com/]ynkbdkcknyod[/url], [link=http://vflrwwnltwle.com/]vflrwwnltwle[/link], http://qeqdyqsuzoub.com/  -[03/05-14:35]-

사격장내 한탄강 이우형: 한탄강 144km 전구간의 가장 백미인 다락터의 한탄강, 50년 동안 인간의 발길이 허락되지 않은 원시의 공간이다  -[11/04-10:33]-

사격장내 조명탄용 석면 줄 이우형: 야간사격에 쓰이는 조명탄 잔해, 몇 만 촉광의 고열을 견디기 위해 석면으로 제작된 줄의 모습이다. 석면은 대표적인 발암물질.... 그렇다면 다락터에 켜켜히 쌓여있는 조 명탄의 잔해물들은 댐이 건설된다면...... 그 결과는 상상만해도 소름 이 끼친다   -[11/04-10:25]-

사격장 가는길의 염소떼

멧돼지와 고라니 발자욱 이우형: 그러나 이곳에도 모진 이 땅의 생명들이 살고있다. 다락터는 어찌보면 한국의 숨겨진 쎄렝게티일 수도......  -[11/0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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