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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래프팅 반대 시위
한탄강댐 래프팅 반대 시위 승일공원∼순담계곡… 27일 한탄강 사랑 투쟁단 주관 【철원】 한탄강 댐 건설을 반대하는 대규모 래프팅 선상시위가 펼쳐진다. 한탄강 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위원장 장진혁)산하 한탄강 사랑 투쟁단은 오는 27일 예총, 민중연대, 철원문학회를 포함한 지역내 각급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래프팅 선상 시위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철원군 래프팅협회에서는 시위에 사용될 래프팅 보트 100척과 가이드를 지원하며 시위 참 가자들은 승일공원에서 순담계곡까지 2km 구간을 떠내려 가며 선상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선상 시위를 마친 참가자들은 다시 승일공원에 집결, 서예가 한철주씨와 서각가 전부경씨의 2 차 거꾸로 매달리기 퍼포먼스 시위를 관람하고 촛불시위를 갖는다. 28일에는 채수일씨 등 한탄강 생태 탐사대 9명이 래프팅 보트를 이용, 갈말읍 동막리에서부터 군탄리까지 20km 구간의 한탄강을 탐사하며 비경과 생태를 동화상에 담아 한탄강 사랑 투쟁단 홈 페이지(www.hantanlove.com)에 올려 댐 반대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후 3일째를 맞는 정주신 예총 철원군지부장은 정부 가 댐 백지화를 발표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계속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이주섭 dmz155@kado.net 승일공원∼순담계곡… 27일 한탄강 사랑 투쟁단 주관 【철원】 한탄강 댐 건설을 반대하는 대규모 래프팅 선상시위가 펼쳐진다. 한탄강 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위원장 장진혁)산하 한탄강 사랑 투쟁단은 오는 27일 예총, 민중연대, 철원문학회를 포함한 지역내 각급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댐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래프팅 선상 시위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철원군 래프팅협회에서는 시위에 사용될 래프팅 보트 100척과 가이드를 지원하며 시위 참 가자들은 승일공원에서 순담계곡까지 2km 구간을 떠내려 가며 선상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선상 시위를 마친 참가자들은 다시 승일공원에 집결, 서예가 한철주씨와 서각가 전부경씨의 2 차 거꾸로 매달리기 퍼포먼스 시위를 관람하고 촛불시위를 갖는다. 28일에는 채수일씨 등 한탄강 생태 탐사대 9명이 래프팅 보트를 이용, 갈말읍 동막리에서부터 군탄리까지 20km 구간의 한탄강을 탐사하며 비경과 생태를 동화상에 담아 한탄강 사랑 투쟁단 홈 페이지(www.hantanlove.com)에 올려 댐 반대 여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후 3일째를 맞는 정주신 예총 철원군지부장은 정부 가 댐 백지화를 발표할 때까지 단식농성을 계속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이주섭 dmz155@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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