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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댐 건설 반대 불변
"한탄강 댐 건설 반대 불변" 중앙고속道 철원연장 등 숙원사업 해결 최선 【철원】 김진선 지사는 26일 철원을 방문, 한탄강 댐 건설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26일 철원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경현 철원군수 권한대행 등 지역 주요인사 30여명과 오찬간담 회를 가진자리에서 "한탄강 댐 건설은 주민들이 납득하기 전에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 사업 ▲경기 운천~동송간 4차선 확포장 공사 ▲경기 신탄리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사업 ▲철원~고성간 평화관광로 내년도 국도 승격 ▲화천 사창~잠곡간 하 오터널 사업 등 철원지역의 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인사들은 "강원도가 철원군을 홀대한다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 서 철원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오찬 간담회를 마친 김지사는 인근 승일공원에서 5일째 단식농성 중인 정주신 예총 철원군 지부장과 이춘근씨 등을 비롯한 한탄강 사랑 투쟁단을 방문, 격려했다. 이주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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