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해 새설계-철원군
새해를 맞아 각 시,군의 새해 새설계를 살펴보는 신년기획보도, 오늘은 농업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과학도시를 꿈꾸고 있는 철원군정입니다. 박병근 기자의 보도합니다. ◀ＶＣＲ▶ 철원군이 명실상부한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통일을 내다본 청사진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구 철원시가지 150만평에 대해 도시기본계획과 전적지 보존, 관광,물류기지 조성을 위한 전략수립입니다. ◀ＩＮＴ▶ 농업군인 철원군이 선택한 21세기 전략산업은 첨단과학. 플라즈마 물리연구소를 유치한데 이어,올해 근북 유곡리에 핵융합로 제작을 위한 생산시설 유치가 가시화되는등 신지식 산업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ＩＮＴ▶ 올해안에 우량 벼종자 보급소를 신설해 외부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는 철원 오대쌀의 명성을 지키겠다는 계획도 중요한 새해구상입니다. 아울러 경기도 편입요구 등 주민들의 소외의식을 정주의식으로 바꾸기 위해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 등 접근도로망의 개선을 정부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할 예정입니다. 민선군수의 구속을 경험한 철원군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는 갈라진 민심의 통합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는 4월 총선은 군민통합의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박병근 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