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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운산리(한탄강유역) 포탄 떨어져
[호롱불] 돼지우리에 포탄…대행히 불발 ○…17일 오후 3시께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주한미군 사격훈련장 인근 이모(56)씨 집 돼지우리에 종류를 알 수 없는 포탄 한발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폭발하지 않아 화를 입지 않았다고. 주인 이씨는 “돈사에 가보니 지붕에 폭 30㎝ 크기의 구멍이 나 있고 바닥에 포탄이 있어 군당국에 신고했다”고 전언.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미군 폭발물 처리반은 이날 오후 7시께 폭발하지 않은 포탄을 수거. <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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