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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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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6/03 (목) |
| ㆍ | 필수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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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문제조정 대표자 2차회의
【철원】속보= 한탄강 댐 문제 조정 관련 당사자 대표자 2차 회의가 1일 오전11시 서울 불광동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 고철환·이하 지속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5월20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회의에는 댐 건설 반대측 대표로 장진혁 철원군의장 등 3명, 김준문씨(경기 연천 고문리 주민)등 찬성측 대표 3명, 최석범 씨 등 환경단체 대표 3명, 홍형표 건교부 수자원과장 등 정부측 3명 등 12명이 참석, 향후 대표자 회담의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정진승 지속위 한탄강 댐 갈등관리 준비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한탄강 댐의 건설 또는 백지화는 대표자 회의에서 대화를 통해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을 존중할 것과 대표자 회의를 매주 수요일 11시에 정례화 시키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합의문을 작성했다.
한편 한탄강댐 백지화를 요구하는 주민 대표측이 제기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파견중인 수자원공사 직원 철수의 건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주섭 dmz15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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