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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ove Hantangang
한탄강백서

작성자 김종욱 - 서울대학교
작성일 2003-11-01 (토) 05:46
첨부#2 1067633213.jpg (0KB) (Down:10)
ㆍ조회: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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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 열곡

* 추가령 裂谷

대략 서울에서 원산 사이에 뻗어 있는 좁고 긴 골짜기로 경원선 철도와 경원가도가 놓여진 곳이다.
이것의 성인에 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는데, 대체로 여러 개의 대 단층선들을 따라 침식이 진행된 결과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열곡을 따라 여러 차례에 걸쳐 용암 분출이 있었으며, 그 결과 철원 - 평강 일대에 넓은 용암대지가 형성되었고, 용암의 일부는 문산까지 구 한탄강 계곡을 따라 계곡을 메우며 덮혔었다.
골짜기의 형성에 중요한 원인이 되었던 단층들은 물론 지반 운동 즉 지각의 할렬 운동에 기인한 것인데, 지질학에서는 그런 관점에 의거하여 열곡(rift valley) 또는 지구대(graben)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에 대해 구조곡이란 용어는 구조선을 따라 차별 침식의 결과 생겨난 골짜기란 점을 강조하여 사용한 것이다. (발췌:  김종욱 - 서울대학교)

추가령구조곡 [楸哥嶺構造谷]
- 두산세계대백과

함남 안변군과 강원 평강군과의 도계(현 강원 세포군)에 있는 높이 599 m의 추가령을 중심으로 남서방향으로 뻗어내린 골짜기.  


추가령 열곡(裂谷)이라고도 한다. 이 골짜기는 원산의 영흥만(永興灣)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거쳐 황해안까지 호(弧)를 그리며 전개된 좁고 낮은 긴 골짜기이다. 이 지대는 서쪽의 마식령산맥과 동쪽의 광주산맥 사이에서 발달하였다. 지형상 ·지질상 남한과 북한을 양분하는 구조선을 이루며, 예로부터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경원가도(京元街道)였고, 근대에는 경원선이 개통됨으로써 중요한 교통로를 이루었다. 종래에는 신생대에 단층작용으로 형성되었고, 그 후 홍적세에 와서 열선(裂線)에서 현무암이 분출하여 철원 ·평강의 용암대지가 되었다는 설이 있어 추가령지구대라고 불렀다. 그러나 좌우의 편마암 층에 끼어 있는 연질(軟質)의 화강암층이 북동쪽으로 흐르는 안변의 남대천(南大川)과, 남서쪽으로 흐르는 임진강의 차별침식에 의해 형성된 침식곡이다. 그러나 이 화강암지대는 중국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화강암이 관입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골짜기의 침식에 있어서도 일련의 구조선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추가령구조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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