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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치수대책 적정성 재논의 되나
임진강 치수대책 적정성 재논의 되나 도출신 의원 등 11명 감사청구안 공동발의 강원도민일보 2010년 02월 26일 (금) 국회에서 한탄강댐 건설과 관련된 임진강 치수대책 문제가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여 철원지역 주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25일 한탄강철원군투쟁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환경노동위)을 비롯한 여·야의원 11명은 지난해 9월 황강댐 방류사고를 계기로 제기된 임진강 치수대책의 적정성을 감사하기 위한 감사청구안을 24일 공동발의 했다. 홍 의원은 “한탄강 댐에 대한 진실 파악과 임진강의 올바른 치수 및 건전한 국가재정을 위해 감사청구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가사업이 민주화되고 공직사회에 자기변화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한탄강 감사청구안에는 도출신 허 천(한나라당), 이광재(민주당), 최문순(민주당), 송훈석(무소속) 의원을 비롯해 민주노동당의 강기갑·권영길·곽정숙·이정희·홍희덕 의원,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의 조승수 의원 등 11명이 함께했다. 철원/김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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