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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댐 숨은 진실 밝혀야”
“한탄강 댐 숨은 진실 밝혀야” 투쟁위, 도국회의원협의회에 감사청구안 공동 발의 건의 강원도민일보 2009년 12월 07일 (월) 김용식 한탄강투쟁위원회(위원장 안승열 철원군의회 의장)는 도국회의원협의회(회장 최연희 의원)에 ‘임진강특위에 관한 감사청구안’ 공동 발의에 함께 참여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임진강특위의 한탄강 댐 재추진 결정의 부당성을 증명해준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부산시 동래구)과 도국회의원협의회의 공조로 ‘임진강특위에 관한 감사청구안’이 발의 되면, 본회의 통과절차가 남게 된다. 투쟁위는 감사청구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한탄강댐건설 결정과정의 실체적·절차적 하자를 밝혀낼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김갑수 투쟁위 사무국장은 “진실의 승리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국회 요구에 의한 임진강특위 감사원 감사에서 한탄강 댐의 숨은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구인호 동행대한민국 사무총장(전 도의원)은 “부실국책사업의 대명사이며 예산낭비사업인 한탄강 댐에 대한 재논의는 시대적 요구”라며 “잘못된 국책사업은 바로잡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연희 의원실관계자는 “한탄강 사안과 관련 다른 의원실과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필요하면 도국회의원협의회 차원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철원/김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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