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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박연민·인소향 ‘피아노 연탄곡 연주회’
클래식 피아노계의 샛별 철원에 오다! 피아니스트 박연민·인소향 ‘하우스 콘서트’ 철원군민들의 음악적 감수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1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에 화강문화센터에서 피아노 연탄곡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의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박연민(24) 씨와 인소향(23) 씨로 슈베르트의 ‘4개의 폴로네이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발레모음곡), 라벨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박연민(서울대 대학원 1학년) 씨는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등으로 졸업했으며 2014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한 신예로 미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무대에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인소향 씨는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실기)를 수석 졸업했으며 2013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4위를 한 피아니스트로 대한민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이다. 하우스 콘서트는 관객과 연주자가 무대에서 함께하는 공연으로 100명을 사전 예약 받으며, 연탄곡이란 한 대의 피아노로 두 사람의 연주가가 연주하는 피아노 2중주를 말한다. ▲문의 033)450-5519, 4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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