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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ㆍ작성자 한탄강줌마        
ㆍ작성일 2003/12/17 (수)
ㆍ조회: 156      

道 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12월19일
道 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12월19일 국회가 2004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파행을 거듭하면서도
각 정당이 오는 19일까지 처리를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도가 현안 예산에 대해 막바지 챙기기에 나섰다.

　김기선도정무부지사는 12일 서울에서 강원도보좌진협의회 회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의 예산 심의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업을
일일이 설명한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규사업의 경우 △경원선(신탄리~군사분계선)복원 50억원
△강릉~저진간 철도건설 21억원
△태백 등의 경비행장 건설 20억원
△폐광지역 5개 시·군의 기능상실 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3억원 등
4개 사업이 해당 상임위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또 상임위 심의 과정 등을 통해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경춘선 복선전철화 2,000억원(250억원 증액)
△춘천~양양간 고속도로 건설 440억원(50억원 증액)
△미시령터널접속도로 확·포장 320억원(100억원 증액)
△접경지역개발사업 500억원(200억원 증액)
△해양심층수 개발 70억원(증액 20억원) 등으로
예결위의 최종 계수조정 과정에서 삭감 여부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

　
이어 김부지사는 한탄강댐 건설사업 예산 199억원의 경우 전액 삭감이 필요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김부지사는
“한나라당 예결위를 방문해 한탄강댐 건설사업비의 전액 삭감을 요청했고 삭감 대상에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고 말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구성을 놓고
이날 4일째 공전을 거듭했으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최종 심의과정중 국회 각 상임위등에서
증액된 예산중 7조원 정도를 삭감 조정할
것으로 알려져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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