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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은 전국농민대회-여의도에서 만납시다.
 우리농업 사수.쌀지키기. 농민생존권 쟁취! 2003년 전국농민대회가 여의도에서 올해도 개최됩니다. 철원군에서도 철원농민연대 8개 단체에서 대회준비위을 구성하고 읍면별 준비모임을 통해 철원군 에서 올해도 500명 이상의농민들이 전국농민대회을 통해서 한해의 농사을 결산 하고 세계화의 물결속에 우리농민의 목을 죄어오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WTO체제하에서 DDA협상으로 우리쌀과 조국의농업과 농민이 벼랑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우리농민의 힘을 모아 타결해 나가기 위한 전국농민의 결연한 의지표출의 장이 될겄입니다. 철원농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한탄줌마: 철원농민의 힘을 보여주자고요. 화이팅!!! -[11/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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