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금도 농민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농민이 죽어가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국민의 생명줄인 먹거리을 책임지고 있는 농민들이 오히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경북봉화의 신지식인 박연거 농민이 "농민 해방"이란글을 남기고 농약을 마셨고 멕시코 칸쿤에서 전북장수의 이경해농민운동가의 활복에 이어 박동호농민 진주농민 삼척농민등 올해만 해도 수많은 농민들이 손에 농약을 들고 자신의 몸에 휘발유을 뿌리고 칼을 들고 목을 매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우리 농민들이 앞으로도 얼마나 많이 죽어가야 합니까! 왜 국민의 생명을 이어주는 농민이 오히려 자신의 생명을 버려야만 합니까? 현재 우리농민의 인구수가 360만이라하여 정치적으로 이렇게 홀대받고 농촌지역이 철저하게 소외되야 합니까!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을 이만큼 끌어올린것도 철저하게 농업과 농촌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일년내내 뼈빠지게농사지어 송아지 팔아 전답팔아 공부시켜 산업현장과 도시로 내보내 이나라 이루어냅습니다. 그럼에도 농촌과 농업 농민들이 자신의 하나 없뿐인 목숨을 버려야겠습니까? 철원의 농민 여러분! 우리의 목숨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 노무현정부의 정책대로 2004년쌀재협상과 WTO후속조처인 FTA.DDA협상에 임한다면 쌀농사을 100%주작목으로 하는 우리 철원농민들은 2010년에가서 현재의 농업소득 대비 70%의 순수익이 감소 된다는 전문가의 전망입니다. 소득이 유지한다해도 물가상승 감안 뒤쳐지는데 70%의 감소는 즉, 철원농민의 죽음입니다. 철저하게 죽임을 당하는것입니다. 지금의 이현실속에서 우리농민들은 누구을 믿겠습니까? 정치인과 정부,국회의원을 믿고 우리의 삶을 맡기시겠습니까. 우리농민의 힘으로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농민단체들이 농민연대로 뭉치고 있습니다. 한목소리 내고 힘을 모아 11월19일 전국농민대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입시다! 갑시다! 서울 여의도로!!!!  우리농업 사수.쌀지키기. 농민생존권 쟁취! 2003년 전국농민대회가 여의도에서 올해도 개최됩니다. 철원군에서도 철원농민연대 8개 단체에서 대회준비위을 구성하고 읍면별 준비모임을 통해 철원군 에서 올해도 500명 이상의농민들이 전국농민대회을 통해서 한해의 농사을 결산 하고 세계화의 물결속에 우리농민의 목을 죄어오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WTO체제하에서 DDA협상으로 우리쌀과 조국의농업과 농민이 벼랑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우리농민의 힘을 모아 타결해 나가기 위한 전국농민의 결연한 의지표출의 장이 될겄입니다. 철원농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한사투맨: 투쟁,투쟁,,한목소리로,,, 쟁취합시다,,농민회 만세 -[11/16-20:15]- 장사리@오대쌀: 철원인은 나서자! 우리의 생존권을 철저히 지키자! 한탄강도?오대쌀도! -[11/16-23:3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