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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ㆍ작성자 최종철
ㆍ작성일 2026/08/04 (화)
ㆍ첨부#1 철원군_조직개편안에_대한_의견.hwp (154KB) (Down:4)
ㆍ조회: 72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
- 철학과 방향을 가진 민주적인 개편을 희망하며 -

                                                                     최종철 향토사학자

지난 7월 30일자 신문에서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이 개편안을 행정조직의 명칭, 체계 및 내용의 정합성을 중심으로 그 개선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예산은 청소년과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미래 비전과 장기적인 방향을 가지고 열린 토론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강원도민일보에 나온 내용을 보면 ‘기존 3개 실(기획감사실·관광정책실·주민생활지원실)을 폐지하고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개 국을 신설하며 5개 과를 더 둔다’는 것이다. 기획감사실과 인구정책과는 행정복지국 산하의 기획예산과로 통합한다고 한다.

그리되면 현재의 3실 13과, 2직속기관(6과), 3사업소가 3국, 2담당관, 16과, 2직속기관(7과), 3사업소로 바뀌는 것이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자치와 문화 및 민생 중심의 1실 2국(또는 미래기획실·문화관광국·산업경제국·녹색도시국)으로 하면서 인사·재무 및 세무·복지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다.

참고로, 칠곡군은 1실 3개국(기획감사실·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건설안전국)이다. 의령군의 경우는 1담당관 3개국(기획예산담당관·행정복지국·경제문화국·안전건설국) 체계이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그러나 자치(自治)와 민생(民生)을 위한 행정조직에는 위계와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원군의 종합계획(장기·중기·단기)을 수립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감사실은 존재해야 한다. 이에 시대에 맞게 기획감사실을 ‘미래기획실’로 그 명칭을 바꾸면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미래기획실에는 ‘미래정책팀’과 ‘국제교류팀’을 두어 철원의 천년 미래를 기획하고 예측하며 준비하게 해야 한다. 기후변화와 AI시대 및 평화통일을 위한 지혜와 실천 및 국제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쁜 것은 주민생활지원실을 복지정책과와 가족복지과로 확대·개편하는 것이다. 이는 신(神)의 한 수이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행복 철원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계 등은 업무 과다로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보훈정책팀’의 신설과 복지직 공무원(임기제)의 채용 및 관계 공무직(복지사 2급)의 충원이 절실하다.

눈에 띄는 점은 기획감사실에 있던 감사팀을 독립하야 ‘감사담당관’을 두는 것이다. 이 감사담당관은 감사, 법무, 소통민원,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그렇다고 하면 그 명칭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다. 그리고 평가관리 업무는 인사와 조직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행정조직에는 견제와 균형 및 효율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정복지국(6과)에 기획예산과, 민원허가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을 두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기획, 허가, 재무, 복지 분야는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있는데 이를 한 사람의 공무원이 총괄하는 것은 민주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 정부를 보아도 기획예산처, 재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한 명의 국장(4급)에게 기획·예산, 허가 및 재무·복지 등을 통괄하게 하는 것은 ‘관존민비’ 또는 ‘주민자치의 형해화’가 우려된다.

현 자치행정과와 민군협력과를 통합하야 ‘총무담당관’을 새로 둔다고 한다. 주민자치와 민관군의 상생적 의사소통 및 철원의 평화발전을 위해서는 ‘자치행정과’라는 명칭을 유지하면서 민군협력의 업무를 승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민관군의 화합 및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장교 출신으로 민군협력관(남녀 3인)을 두기를 바란다.

행정복지국을 대체할 상생적 방안을 물으시면 인사와 교육, 관광·복지 및 사업소를 부군수 직속으로 하고, 허가와 재무·세무는 미래기획실 소속으로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통시적인 시야 및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 철원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각할 때, 학술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산업 진흥 및 국제문화교류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업경제국(5과)’을 신설하며 여기에 기업지원과를 두려는 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문화적 기반이 없는 산업은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 대안을 말씀드리면 기업지원과가 아니라 경제정책과(경제정책·기술인력·기업지원·재생에너지 등)가 적절하다.

사람과 경제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생각할때 산업경제국보다는 ‘문화경제국’을 신설하면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 체육진흥과,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과를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문화산업과’를 두어 철원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콘텐츠 개발 및 DMZ의 세계화에 노력해야 한다. 또 문화예술과에 ‘문화정책팀’을 두어 철원군의 문예정책을 총괄하면서 지역에 없는 미술관, 예술창작실, 역사박물관 및 철원중앙도서관(철원학도서관)의 설립에 필요한 계획수립 및 예산확보를 담당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문화시설과 예술공간은 청소년과 군인가족의 문화생활 향유와 철원의 문예부흥 및 경제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우리 철원에는 세종대왕 이래 최고의 국어학자인 학범 박승빈, 조선 제일의 독립지사이며 사상가인 우성 박용만, 철원의 예술혼을 빛내는 김우듬지 작가, 김선경 작가 등이 있기에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어 ‘안전도시국’은 5개 과로 도시정책과를 신설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르는 지방행정조직의 명칭(네이밍)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 명칭이 정감 있고 의미가 담겨야 한다. 저는 동송지역이 축산악취로 힘들어할 때 기획감사실(유홍 실장님)을 찾아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렸다. 환경과를 청정환경과로 산림과를 녹색성장과로 그 명칭을 변경하자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안전도시국이라는 일반적 명칭보다는 철학과 의미를 담은 녹색도시국(또는 환경안전국)으로 하기를 바란다. 자연생태계가 풍요로우며 남북교통의 중심지인 철원이 나아갈 길은 국제적인 녹색도시(환경도시)인 것이다. 이 개편안에는 교육도시과(현 인재육성과)가 안전도시국에 있는데 재검토가 필요하다.

철원농업기술센터도 기존 4개 과에서 ‘농업지원과’가 신설돼 5개 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있는 4개 과(농업정책과·농업유통과·농업기술과·축산과)가 직간접적으로 농업지원의 역할을 하는데 또 다시 농업지원과(지도기획·농촌자원·영농장비·김화지소)를 두는 것은 재고하길 바란다. 이 보다는 인구 유입과 농촌 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팀’을 농업정책과에 두기를 희망한다.

또 농업유통과에 청년농육성팀(3명)을 둔다고 한다. 이보다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처럼 ‘농업인육성팀’을 두면서 청년농 육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전략적이며 효과적이다.

철원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연구 및 농생명산업 육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농촌진흥과(농업연구·농촌교육·농생명산업·협동조합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우리의 현안인 인구 감소, 일자리 감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교육 및 의료의 세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앞으로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물과 공기가 더 오염되면 ‘탈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수도권 인근으로 생활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탈도시화 시대를 생각할 때 우리 철원이 준비해야 할 것은 맑은 물과 양질의 교육 및 공공의료이다.

좋은 물은 주민건강과 정주여건에 필수요소이다. 이에 현재의 상하수도사업소를 맑은물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그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맑은물사업소가 해야 할 우선 과제는 통합취수장을 정연리로 이전(약350억)하여 철원·동송 및 갈말 주민들이 청정한 1급수를 먹도록 하는 것이다. 김화 상수도의 경우는 그 원수가 1급수이다. 한편 가평군은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나누어 잘 운영하고 있다.

하천 생태계와 주민의 공중위생에 중요한 하수처리장의 경우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모두 위탁관리를 하면 인력난은 해소되나 대리인 비용(agency cost)의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갈말은 직영을 하고 동송과 김화는 전문기술업체에 위탁관리를 하는 균형책이 필요하다.

철원교육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현재의 인재육성과는 교육지원과로 그 명칭과 역할을 변화해야 한다. 이 교육지원과에는 ‘국제교육팀’을 두길 소망한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철원군보건소에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 이외에 공공의료과(公共醫療課)를 신설하길 바란다. 이 공공의료과를 중심으로 강원도 철원의료원과 국방의료원을 적극 유치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철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의 순회진료 협약을 희망한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부읍장, 부면장 제도(6급)를 두는 것에 찬성한다. 그리고 각 읍면사무소에 학예연구사 1인을 포함한 문화관광팀(기존 마을공동체팀을 전환함)을 두길 희망한다.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근남면, 근북면 등의 개성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읍면장과 각 이장님 및 지역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담당 부서가 ‘문화관광팀’인 것이다. 한편 태봉제는 철원읍에 화강축제는 김화읍에 이관하는 것이 주민행복 및 축제의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과학기술로 행복한 철원사회를 위해 ‘과학기술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현재 숙련 기술인력과 물류비용 및 부지문제 등으로 인해 철원군에 우수기업을 유치할 가능성은 1%이다. 지난 30년의 민선군수 시절을 돌아볼때, 군수가 직접 뛰어 유치한 중소기업은 전무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최선용 박사 등이 열정(熱情)과 기술력(技術力)으로 유치한 기업이 총 4곳이다. 동송농공단지의 ㈜아모그린텍 철원공장, ㈜인포비온 철원공장이다. 플라즈마산업단지에는 ㈜에쓰와트, ㈜티에스테크를 유치했다. 철원에는 나노 소재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함께 우수한 퀀텀닷 조명기술을 가진 플라즈마연구원이 있다.

우리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원(박사급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우리 철원을 ‘과학기술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그 제도적 기반은 철원군에 과학기술팀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 과학기술팀(팀장 전문공무원)을 중심으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나노 분야를 분리하야 강원나노융합연구원(도립연구기관)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분야는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대승적 지혜가 필요하다.

기타 사항으로는 각 실과소마다 공문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공간이 부족하다. 과거 자료가 데이터베이스가 잘 안되다 보니 행정의 창조성과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 자문과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넓은 부지에 철원군기록관(鐵原郡記錄館)을 설립하길 희망한다.

한편 과의 명칭의 경우 민원허가과는 ‘민원봉사과’로 회계지적과는 ‘재무과’로 안전총괄과는 ‘안전정책과’로 하길 바란다.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팀은 재해예방팀(기후재난 및 중대재해예방)으로 개칭하면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시급하다.

철원군 집행부는 조직개편을 일시에 하기보다는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단계별로 하기를 바란다. 누구나 공감하는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일자리정책과를 먼저 신설하는 한편 다양한 의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를 통해 개편안을 확정하는 것이다.

행정조직개편은 지역발전의 알파와 오메가이므로 소박한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었다. 철원군의회에서는 최선의 개편을 위해 각 국의 명칭과 직제 및 구성원 동의 등을 재검토하면서 전문가 공청회를 열기를 바란다.

2026. 8. 6. 22:06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
- 철학과 방향을 가진 민주적인 개편을 희망하며 -

                                                                     최종철 향토사학자

지난 7월 30일자 신문에서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이 개편안을 행정조직의 명칭, 체계 및 내용의 정합성을 중심으로 그 개선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예산은 청소년과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미래 비전과 장기적인 방향을 가지고 열린 토론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강원도민일보에 나온 내용을 보면 ‘기존 3개 실(기획감사실·관광정책실·주민생활지원실)을 폐지하고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개 국을 신설하며 5개 과를 더 둔다’는 것이다. 기획감사실과 인구정책과는 행정복지국 산하의 기획예산과로 통합한다고 한다.

그리되면 현재의 3실 13과, 2직속기관(6과), 3사업소가 3국, 2담당관, 16과, 2직속기관(7과), 3사업소로 바뀌는 것이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자치와 문화 및 민생 중심의 1실 2국(또는 미래기획실·문화관광국·산업경제국·녹색도시국)으로 하면서 인사·재무 및 세무·복지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다.

참고로, 칠곡군은 1실 3개국(기획감사실·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건설안전국)이다. 의령군의 경우는 1담당관 3개국(기획예산담당관·행정복지국·경제문화국·안전건설국) 체계이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그러나 자치(自治)와 민생(民生)을 위한 행정조직에는 위계와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원군의 종합계획(장기·중기·단기)을 수립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감사실은 존재해야 한다. 이에 시대에 맞게 기획감사실을 ‘미래기획실’로 그 명칭을 바꾸면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미래기획실에는 ‘미래정책팀’과 ‘국제교류팀’을 두어 철원의 천년 미래를 기획하고 예측하며 준비하게 해야 한다. 기후변화와 AI시대 및 평화통일을 위한 지혜와 실천 및 국제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쁜 것은 주민생활지원실을 복지정책과와 가족복지과로 확대·개편하는 것이다. 이는 신(神)의 한 수이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행복 철원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계 등은 업무 과다로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보훈정책팀’의 신설과 복지직 공무원(임기제)의 채용 및 관계 공무직(복지사 2급)의 충원이 절실하다.

눈에 띄는 점은 기획감사실에 있던 감사팀을 독립하야 ‘감사담당관’을 두는 것이다. 이 감사담당관은 감사, 법무, 소통민원,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그렇다고 하면 그 명칭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다. 그리고 평가관리 업무는 인사와 조직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행정조직에는 견제와 균형 및 효율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정복지국(6과)에 기획예산과, 민원허가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을 두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기획, 허가, 재무, 복지 분야는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있는데 이를 한 사람의 공무원이 총괄하는 것은 민주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 정부를 보아도 기획예산처, 재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한 명의 국장(4급)에게 기획·예산, 허가 및 재무·복지 등을 통괄하게 하는 것은 ‘관존민비’ 또는 ‘주민자치의 형해화’가 우려된다.

현 자치행정과와 민군협력과를 통합하야 ‘총무담당관’을 새로 둔다고 한다. 주민자치와 민관군의 상생적 의사소통 및 철원의 평화발전을 위해서는 ‘자치행정과’라는 명칭을 유지하면서 민군협력의 업무를 승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민관군의 화합 및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장교 출신으로 민군협력관(남녀 3인)을 두기를 바란다.

행정복지국을 대체할 상생적 방안을 물으시면 인사와 교육, 관광·복지 및 사업소를 부군수 직속으로 하고, 허가와 재무·세무는 미래기획실 소속으로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통시적인 시야 및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 철원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각할 때, 학술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산업 진흥 및 국제문화교류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업경제국(5과)’을 신설하며 여기에 기업지원과를 두려는 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문화적 기반이 없는 산업은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 대안을 말씀드리면 기업지원과가 아니라 경제정책과(경제정책·기술인력·기업지원·재생에너지 등)가 적절하다.

사람과 경제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생각할때 산업경제국보다는 ‘문화경제국’을 신설하면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 체육진흥과,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과를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문화산업과’를 두어 철원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콘텐츠 개발 및 DMZ의 세계화에 노력해야 한다. 또 문화예술과에 ‘문화정책팀’을 두어 철원군의 문예정책을 총괄하면서 지역에 없는 미술관, 예술창작실, 역사박물관 및 철원중앙도서관(철원학도서관)의 설립에 필요한 계획수립 및 예산확보를 담당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과 시설은 청소년과 군인가족의 문화생활 향유와 외국인관광 활성화 및 철원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이어 ‘안전도시국’은 5개 과로 도시정책과를 신설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르는 지방행정조직의 명칭(네이밍)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 명칭이 정감 있고 의미가 담겨야 한다. 저는 동송지역이 축산악취로 힘들어할 때 기획감사실(유홍 실장님)을 찾아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렸다. 환경과를 청정환경과로 산림과를 녹색성장과로 그 명칭을 변경하자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안전도시국이라는 일반적 명칭보다는 철학과 의미를 담은 녹색도시국(또는 환경안전국)으로 하기를 바란다. 자연생태계가 풍요로우며 남북교통의 중심지인 철원이 나아갈 길은 국제적인 녹색도시(환경도시)인 것이다. 이 개편안에는 교육도시과(현 인재육성과)가 안전도시국에 있는데 재검토가 필요하다.

철원농업기술센터도 기존 4개 과에서 ‘농업지원과’가 신설돼 5개 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있는 4개 과(농업정책과·농업유통과·농업기술과·축산과)가 직간접적으로 농업지원의 역할을 하는데 또 다시 농업지원과(지도기획·농촌자원·영농장비·김화지소)를 두는 것은 재고하길 바란다. 이 보다는 인구 유입과 농촌 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팀’을 농업정책과에 두기를 희망한다.

또 농업유통과에 청년농육성팀(3명)을 둔다고 한다. 이보다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처럼 ‘농업인육성팀’을 두면서 청년농 육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전략적이며 효과적이다.

철원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연구 및 농생명산업 육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농촌진흥과(농업연구·농촌교육·농생명산업·협동조합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우리의 현안인 인구 감소, 일자리 감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교육 및 의료의 세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앞으로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물과 공기가 더 오염되면 ‘탈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수도권 인근으로 생활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탈도시화 시대를 생각할 때 우리 철원이 준비해야 할 것은 맑은 물과 양질의 교육 및 공공의료이다.

좋은 물은 주민건강과 정주여건에 필수요소이다. 이에 현재의 상하수도사업소를 맑은물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그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맑은물사업소가 해야 할 우선 과제는 통합취수장을 정연리로 이전(약350억)하여 철원·동송 및 갈말 주민들이 청정한 1급수를 먹도록 하는 것이다. 김화 상수도의 경우는 그 원수가 1급수이다. 한편 가평군은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나누어 잘 운영하고 있다.

하천 생태계와 주민의 공중위생에 중요한 하수처리장의 경우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모두 위탁관리를 하면 인력난은 해소되나 대리인 비용(agency cost)의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갈말은 직영을 하고 동송과 김화는 전문기술업체에 위탁관리를 하는 균형책이 필요하다.

철원교육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현재의 인재육성과는 교육지원과로 그 명칭과 역할을 변화해야 한다. 이 교육지원과에는 ‘국제교육팀’을 두길 소망한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철원군보건소에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 이외에 공공의료과(公共醫療課)를 신설하길 바란다. 이 공공의료과를 중심으로 강원도 철원의료원과 국방의료원을 적극 유치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철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의 순회진료 협약을 희망한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부읍장, 부면장 제도(6급)를 두는 것에 찬성한다. 그리고 각 읍면사무소에 학예연구사 1인을 포함한 문화관광팀(기존 마을공동체팀을 전환함)을 두길 희망한다.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근남면, 근북면 등의 개성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읍면장과 각 이장님 및 지역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담당 부서가 ‘문화관광팀’인 것이다. 한편 태봉제는 철원읍에 화강축제는 김화읍에 이관하는 것이 주민행복 및 축제의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과학기술로 행복한 철원사회를 위해 ‘과학기술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현재 숙련 기술인력과 물류비용 및 부지문제 등으로 인해 철원군에 우수기업을 유치할 가능성은 1%이다. 지난 30년의 민선군수 시절을 돌아볼때, 군수가 직접 뛰어 유치한 중소기업은 전무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열정과 기술로 유치한 기업이 총4곳이다. 동송농공단지의 ㈜아모그린텍 철원공장, ㈜인포비온 철원공장이다. 플라즈마산업단지에는 ㈜에쓰와트, ㈜티에스테크를 유치했다. 철원에는 나노 소재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함께 우수한 퀀텀닷 조명기술을 가진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있다.

우리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원(박사급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우리 철원을 ‘과학기술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그 제도적 기반은 철원군에 과학기술팀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 과학기술팀(팀장 전문공무원)을 중심으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나노 분야를 분리하야 강원나노융합연구원(도립연구기관)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분야는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대승적 지혜가 필요하다.

기타 사항으로는 각 실과소마다 공문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공간이 부족하다. 과거 자료가 데이터베이스가 잘 안되다 보니 행정의 창조성과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 자문과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넓은 부지에 철원군기록관(鐵原郡記錄館)을 설립하길 희망한다.

한편 과의 명칭의 경우 민원허가과는 ‘민원봉사과’로 회계지적과는 ‘재무과’로 안전총괄과는 ‘안전정책과’로 하길 바란다.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팀은 재해예방팀(기후재난 및 중대재해예방)으로 개칭하면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시급하다.

철원군 집행부는 조직개편을 일시에 하기보다는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단계별로 하기를 바란다. 누구나 공감하는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일자리정책과를 먼저 신설하는 한편 다양한 의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를 통해 개편안을 확정하는 것이다.

행정조직개편은 지역발전의 알파와 오메가이므로 소박한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었다. 철원군의회에서는 최선의 개편을 위해 각 국의 명칭과 직제 및 구성원 동의 등을 재검토하면서 전문가 공청회를 열기를 바란다.

2026. 8. 6. 21:36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
- 철학과 방향을 가진 민주적인 조직개편을 희망하며 -

지난 7월 30일자 신문에서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이 개편안을 행정조직의 명칭, 체계 및 내용의 정합성을 중심으로 그 개선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예산은 청소년과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미래 비전과 장기적인 방향을 가지고 열린 토론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강원도민일보에 나온 내용을 보면 ‘기존 3개 실(기획감사실·관광정책실·주민생활지원실)을 폐지하고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개 국을 신설하며 5개과를 더 둔다’는 것이다. 기획감사실과 인구정책과는 행정복지국 산하의 기획예산과로 통합한다고 한다.

그리되면 현재의 3실 13과, 2직속기관(6과), 3사업소가 3국, 2담당관, 16과, 2직속기관(7과), 3사업소로 바뀌는 것이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자치와 문화 및 민생 중심의 1실 2국(또는 미래기획실·문화관광국·산업경제국·녹색도시국)으로 하면서 인사·재무 및 세무·복지는 자율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다.

참고로, 칠곡군은 1실 3개국(기획감사실·행정복지국·관광경제국·건설안전국)이다. 의령군의 경우는 1담당관 3개국(기획예산담당관·행정복지국·경제문화국·안전건설국) 체계이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그러나 자치(自治)와 민생(民生)을 위한 행정조직에는 위계와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원군의 종합계획(장기·중기·단기)을 수립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감사실은 존재해야 한다. 이에 시대에 맞게 기획감사실을 ‘미래기획실’로 그 명칭을 바꾸면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미래기획실에는 ‘미래정책팀’과 ‘국제교류팀’을 두어 철원의 천년미래를 기획하고 예측하며 준비하게 해야 한다. 기후변화와 AI시대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혜와 실천 및 국제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쁜 것은 주민생활지원실을 복지정책과와 가족복지과로 확대·개편하는 것이다. 이는 신(神)의 한 수이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행복 철원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계 등은 업무 과다로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보훈정책팀’의 신설과 복지직 공무원(임기제)의 채용 및 관계 공무직(복지사 2급)의 충원이 절실하다.

눈에 띄는 점은 기획감사실에 있던 감사팀을 독립하야 ‘감사담당관’을 두는 것이다. 이 감사담당관은 감사, 법무, 소통민원,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그렇다고 하면 그 명칭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다. 그리고 평가관리 업무는 인사와 조직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행정조직에는 견제와 균형 및 효율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정복지국(6과)에 기획예산과, 민원허가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을 두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기획, 허가, 재무, 복지 분야는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있는데 이를 한 사람의 공무원이 총괄하는 것은 민주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 정부를 보아도 기획예산처, 재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한명의 국장(4급)에게 기획·예산, 허가 및 재무·복지 등을 통괄하게 하는 것은 ‘관존민비’ 또는 ‘주민자치의 형해화’가 우려된다.

현 자치행정과와 민군협력과를 통합하야 ‘총무담당관’을 새로 둔다고 한다. 주민자치와 민관군의 상생적 의사소통 및 철원의 평화발전을 위해서는 ‘자치행정과’라는 명칭을 유지하면서 민군협력의 업무를 승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민관군의 화합 및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장교 출신으로 민군협력관(남녀 3인)을 두기를 바란다.

행정복지국을 대체할 상생적 방안을 물으시면 인사와 교육, 관광·복지 및 사업소를 부군수 직속으로 하고, 허가와 재무·세무는 미래기획실 소속으로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통시적인 시야 및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 철원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각할 때, 학술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문화관광산업 진흥 및 국제문화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업경제국(5과)’을 신설하며 여기에 기업지원과를 두려는 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문화적 기반이 없는 산업은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 대안을 말씀드리면 기업지원과가 아니라 경제정책과(경제정책·기술인력·기업지원·재생에너지 등)가 적절하다.

사람과 경제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생각할때 산업경제국보다는 ‘문화경제국’을 신설하면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과, 체육진흥과,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과를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문화산업과’를 두어 철원문화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콘텐츠 개발 및 DMZ의 세계화에 노력해야 한다. 또 문화예술과에 ‘문화정책팀’을 두어 철원군의 문예정책을 총괄하면서 지역에 없는 미술관, 예술창작실, 역사박물관 및 철원중앙도서관(철원학도서관)의 설립에 필요한 계획수립 및 예산확보를 담당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과 시설은 청소년과 군인가족의 문화생활 향유와 외국인관광 활성화 및 철원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이어 ‘안전도시국’은 5개 과로 도시정책과를 신설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르는 지방행정조직의 명칭(네이밍)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 명칭이 정감있고 의미가 담겨야 한다. 저는 동송지역이 축산악취로 힘들어 할때 기획감사실(유홍 실장님)을 찾아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렸다. 환경과를 청정환경과로 산림과를 녹색성장과로 그 명칭을 변경하자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안전도시국이라는 일반적 명칭보다는 철학과 의미를 담은 녹색도시국(또는 환경안전국)으로 하기를 바란다. 자연생태계가 풍요로우며 남북교통의 중심지인 철원이 나아갈 길은 국제적인 녹색도시(환경도시)인 것이다. 이 개편안에는 교육도시과(현 인재육성과)가 안전도시국에 있는데 재검토가 필요하다.

철원농업기술센터도 기존 4개 과에서 ‘농업지원과’가 신설돼 5개 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있는 4개 과(농업정책과·농업유통과·농업기술과·축산과)가 직간접적으로 농업지원의 역할을 하는데 또 다시 농업지원과(지도기획·농촌자원·영농장비·김화지소)를 두는 것은 재고하길 바란다. 이 보다는 인구유입과 농촌 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팀’을 농업정책과에 두기를 희망한다.

또 농업유통과에 청년농육성팀(3명)을 둔다고 한다. 이보다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처럼 ‘농업인육성팀’을 두면서 청년농 육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전략적이며 효과적이다.

철원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연구 및 농생명산업 육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농촌진흥과(농업연구·농촌교육·농생명산업·협동조합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우리의 현안인 인구 감소, 일자리 감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교육 및 의료의 세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앞으로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물과 공기가 더 오염되면 ‘탈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수도권 인근으로 생활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탈도시화 시대를 생각할 때 우리 철원이 준비해야 할 것은 맑은 물과 양질의 교육 및 공공의료이다.

좋은 물은 주민건강과 정주여건에 필수요소이다. 이에 현재의 상하수도사업소를 맑은물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그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맑은물사업소가 해야 할 우선 과제는 통합취수장을 정연리로 이전(약350억)하여 철원·동송 및 갈말 주민들이 청정한 1급수를 먹도록 하는 것이다. 김화 상수도의 경우는 그 원수가 1급수이다. 한편 가평군은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나누어 잘 운영하고 있다.

하천생태계와 주민의 공중위생에 중요한 하수처리장의 경우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모두 위탁관리를 하면 인력난은 해소되나 대리인 비용(agency cost)의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갈말은 직영을 하고 동송과 김화는 위탁관리를 하는 균형책이 필요하다.

철원교육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현재의 인재육성과는 교육지원과로 그 명칭과 역할을 변화해야 한다. 이 교육지원과에는 ‘국제교육팀’을 두길 소망한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철원군보건소에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 이외에 공공의료과(公共醫療課)를 신설하길 바란다. 이 공공의료과를 중심으로 원주의료원 철원분원과 국방의료원을 적극 유치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철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의 순회진료 협약 및 셔틀버스 운영(1주일 3회)을 희망한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부읍장, 부면장 제도(6급)를 두는 것에 찬성한다. 그리고 각 읍면사무소에 학예연구사 1인을 포함한 문화관광팀(기존 마을공동체팀을 전환함)을 두길 희망한다.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근남면, 근북면 등의 개성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읍면장과 각 이장님 및 지역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담당 부서가 ‘문화관광팀’인 것이다. 한편 태봉제는 철원읍에 화강축제는 김화읍에 이관하는 것이 주민행복 및 축제의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과학기술로 행복한 철원사회를 위해 ‘과학기술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현재 숙련 기술인력과 물류비용 및 부지문제 등으로 인해 철원군에 우수기업을 유치할 가능성은 1%이다. 지난 30년의 민선군수 시절을 돌아볼 때, 군수가 직접 뛰어 유치한 중소기업은 전무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열정과 기술로 유치한 기업이 총4곳이다. 동송농공단지의 ㈜아모그린텍 철원공장, ㈜인포비온 철원공장이다. 플라즈마산업단지에는 ㈜에쓰와트, ㈜티에스테크를 유치했다. 철원에는 나노 소재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함께 우수한 퀀텀닷 조명기술을 가진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있다.

우리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원(박사급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우리 철원을 ‘과학기술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그 제도적 기반은 철원군에 과학기술팀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 과학기술팀(팀장 전문공무원)을 중심으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나노 분야를 분리하야 강원나노융합연구원(도립연구기관)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분야는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대승적 지혜가 필요하다.

기타 사항으로는 각 실과소마다 공문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공간이 부족하다. 과거 자료가 데이터베이스가 잘 안되다 보니 행정의 창조성과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 자문과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넓은 부지에 철원군기록관(鐵原郡記錄館)을 설립하길 희망한다.

한편 과의 명칭의 경우 민원허가과는 ‘민원봉사과’로 회계지적과는 ‘재무과’로 안전총괄과는 ‘안전정책과’로 하길 바란다. 기후위기시대에 맞게 중대재해예방팀은 재해예방팀(기후재난 및 중대재해예방)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면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시급하다.

철원군 집행부에서는 조직개편을 일시에 하기보다는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단계별로 하기를 바란다. 누구나 공감하는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일자리정책과를 먼저 신설하는 한편 일선 공무원의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를 통해 개편안을 확정하는 것이다.

행정조직개편은 지역발전의 알파와 오메가이므로 소박한 의견을 말씀드리게 되었다. 철원군의회에서는 주민 혼란의 최소화를 위해 각 국의 명칭과 직제 및 구성원 동의 등을 재검토하면서 전문가 공청회를 열기를 바란다.

2026.  8.  6.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
- 철학과 방향을 가진 민주적인 조직개편을 희망하며

지난 7월 30일자 신문에서 철원군 조직개편안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이 개편안을 행정조직의 명칭, 체계 및 내용의 정합성을 중심으로 그 개선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예산은 청소년과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미래 비전과 장기적인 방향을 가지고 열린 토론을 통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강원도민일보에 나온 내용을 보면 기존 3개 실(기획감사실·관광정책실·주민생활지원실)을 폐지하고 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개 국을 신설하며 5개과를 더 둔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현재의 3실 13개과, 2직속기관(6과), 3사업소가 3국, 2담당관, 16과, 2직속기관(7과), 3사업소로 바뀌는 것이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1실 2국(또는 1실 3국)을 중심으로 하면서 인사·재무 및 세무·복지는 현행처럼 자율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다.

참고로, 칠곡군은 1실 3개국이다. 기획감사실,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등이다. 의령군의 경우는 기획예산담당관, 행정복지국, 경제문화국, 안전건설국 등으로 운영한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평등하다. 그러나 자치(自治)와 민생(民生)을 위한 행정조직에는 위계와 중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철원군의 종합계획(장기·중기·단기)을 수립하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감사실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이에 시대에 맞게 기획감사실을 미래기획실로 그 명칭을 바꾸면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이 미래기획실에는 ‘미래전략팀’과 ‘국제교류팀’을 두어 철원의 천년미래를 기획하고 예측하며 준비하게 해야 한다. 기후변화와 AI시대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지혜와 실천 및 국제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기쁜 것은 주민생활지원실을 복지정책과와 가족복지과로 확대·개편하는 것이다. 이는 신(神)의 한 수이다. 참으로 시의적절하며 행복 철원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계 등은 업무 과다로 새벽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보훈정책팀’의 신설과 복지직 공무원(임기제)의 채용 및 관계 공무직(복지사 2급)의 충원이 절실하다.

눈에 띄는 점은 기획감사실에 있던 감사팀을 독립하야 감사담당관을 두는 것이다. 이 감사담당관은 감사, 법무, 소통민원, 평가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그렇다고 하면 그 명칭을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하는 것을 제안드리고 싶다. 그리고 평가관리 업무는 인사와 조직을 담당하는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것이 적절하다.

행정조직에는 견제와 균형 및 효율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행정복지국(6개과)에 기획예산과, 민원허가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을 두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기획, 허가, 재무, 복지분야는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있는데 이를 한 사람의 공무원이 총괄하는 것은 민주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우리 정부를 보아도 기획예산처, 재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한 사람의 공무원(4급)에게 가장 중요한 기획·예산, 허가 및 재무·복지 등을 통괄하게 하는 것은 ‘관존민비’ 또는 ‘주민자치의 형해화’가 우려된다.

현 자치행정과와 민군협력과를 통합하야 총무담당관을 새로 둔다고 한다. 주민자치와 민관군의 상생적 의사소통 및 행정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서는 자치행정과라는 명칭을 유지하면서 그 업무를 통합하는 것이 적절하다.

차선책은 자치행정국(7개과)을 두면서 자치행정과, 인구정책과, 민원허가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통시적인 시야 및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 철원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생각할 때, 학술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인재양성과 지역전략산업 진흥 및 국제문화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업경제국(5개과)을 신설하며 여기에 기업지원과를 두려는 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문화적 기반이 없는 산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 대안을 말씀드리면 기업지원과가 아니라 산업경제과(경제정책·산업연구·기업지원·재생에너지 등)가 적절하다.

전체적으로 볼때, 문화경제국(6개과)을 신설하면서 학술정책과, 문화예술과, 체육관광과, 교육지원과, 산업경제과, 일자리정책과를 두는 것이다. 문화예술과에는 ‘문화시설팀’을 두어 철원군에 없는 미술관, 역사박물관 및 철원중앙도서관(철원학도서관) 등의 기초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역사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하다.

이어 안전도시국은 5개과로 도시정책과를 신설한다고 한다. 지방행정조직의 명칭은 참으로 중요하다. 부르기 쉬우며 의미가 담겨야 한다. 저는 동송지역이 축산악취로 힘들어 할때 기획감사실(유홍 실장님)을 찾아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렸다. 환경과를 청정환경과로 산림과를 녹색성장과로 그 명칭을 변경하자고 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안전도시국이라는 일반적 명칭보다는 철학과 의미를 담은 녹색도시국으로 하면서 도시정책과가 아니라 녹색도시과를 신설하길 바란다. 자연생태계가 풍요로우며 남북교통의 중심지인 철원이 나아갈 길은 국제적인 녹색도시(환경도시)인 것이다. 이 개편안에는 건설과가 산업경제국에 있는데 녹색도시국에 있는 것이 상식에 맞다.

철원농업기술센터도 기존 4개 과에서 농업지원과가 신설돼 5개 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있는 4개 과(농업정책과·농업유통과·농업기술과·축산과)가 직간접적으로 농업지원의 역할을 하는데 또 다시 농업지원과(지도기획·농촌지원·영농장비·김화지소)를 두는 것은 재고하길 바란다. 이 보다는 인구유입과 농촌 인력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는 ‘귀농귀촌팀’을 농업정책과에 두기를 희망한다.

또 농업유통과에 청년농육성팀(3명)을 둔다고 한다. 이보다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처럼 ‘농업인육성팀’을 두면서 청년농 육성에 중심을 두는 것이 전략적이며 효과적이다.

철원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연구 및 농생명산업 육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농촌진흥과(농업연구·농업교육·농촌지원·농생명산업·협동조합팀)의 신설을 적극 제안드린다.

우리의 현안인 인구 감소, 일자리 감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교육 및 의료의 세 기둥이 튼튼해야 한다. 앞으로 도시화, 산업화의 영향으로 물과 환경이 더 오염되면 탈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수도권 인근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이다. 탈도시화 시대를 생각할 때 우리 철원이 준비해야 할 것은 맑은 물과 양질의 교육 및 공공의료이다.

이에 현재의 상하수도사업소를 맑은물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그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맑은물사업소가 해야 할 우선 과제는 통합취수장을 정연리로 이전(약350억)하여 철원·동송 및 갈말 주민들이 청정한 1급수를 먹도록 하는 것이다. 좋은 물은 건강과 생존에 필수적이다. 김화 상수도의 경우는 그 원수가 1급수이다. 한편 가평군은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로 나누어 잘 운영하고 있다.

철원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현재의 인재육성과는 교육지원과로 그 명칭과 역할을 변화해야 한다. 이 교육지원과에는 ‘국제교육팀’을 두길 소망한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철원군보건소에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 이외에 공공의료과를 신설하길 바란다. 이 공공의료과를 중심으로 원주의료원 철원분원과 국방의료원을 적극 유치하길 소망한다. 그리고 철원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의 순회진료 협약을 희망한다.

아울러 각 읍면사무소에 부읍장, 부면장 제도(6급)를 두는 것에 찬성한다. 그리고 각 읍면사무소에 학예연구사 1인을 포함한 문화관광팀(기존 마을공동체팀을 전환함)을 두길 희망한다.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근남면, 근북면 등의 개성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읍면장과 각 이장님 및 지역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담당 부서가 ‘문화관광팀’인 것이다.

한편 태봉제는 철원읍에 화강축제는 김화읍에 이관하는 것이 주민자치 및 축제의 국제화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아가 과학기술로 행복한 철원사회를 위해 ‘과학기술팀’의 신설을 제안드린다. 현재 숙련 기술인력과 물류비용 등으로 인해 철원군에 기업을 유치할 가능성은 1%이다.

이러한 여건속에서도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기술력으로 유치한 기업이 총4곳이다. 동송농공단지의 ㈜아모그린텍 철원공장, ㈜인포비온 철원공장이다. 플라즈마산업단지에는 ㈜에쓰와트, ㈜티에스테크를 유치했다. 철원에는 나노 소재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함께 우수한 퀀텀닷 조명기술을 가진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있다.

우리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려면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원을 중심으로 우리 철원을 ‘과학기술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그 제도적 기반은 철원군에 과학기술팀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 과학기술팀(팀장 경력직 전문공무원)를 중심으로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나노 분야를 분리하야 강원나노융합연구원(도립연구기관)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분야는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하는 대승적 지혜가 필요하다.

기타 사항으로는 각 실과소마다 공문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공간이 부족하다. 과거 자료가 데이터베이스가 잘 안되다 보니 행정의 창조성과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가 자문과 종합적 검토를 바탕으로 넓은 부지에 철원군기록관을 설립하길 희망한다.

한편 과의 명칭의 경우 민원허가과는 ‘민원봉사과’로 회계지적과는 ‘재무과’로 안전총괄과는 ‘안전정책과’로 하길 바란다. 또 청정환경과를 환경정책과로 그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재검토하길 바란다. 환경정책과로 하는 것은 환경 업무의 한 부문만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시대에 맞게 중대재해예방팀은 재해예방팀(재해 및 중대재해예방)으로 그 업무를 확대하면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것이 시급하다. 아울러 한 팀을 총2명이 운영하는 것은 지양하길 소망한다.

더 바램이 있다면 조직개편을 일시에 하기보다는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단계별로 하기를 바란다. 누구나 공감하는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일자리정책과, 농촌진흥과를 먼저 신설하는 한편 충분한 의견수렴과 비교연구 및 현장답사를 통해 개편안을 확정하는 것이다.

이 소박한 의견이 철원군 조직의 민주적 개편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옴이 되기를 바라며, 열린 토론이 이어지길 희망한다.

2026.  8.  5.

崔鐘喆 향토사학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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