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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33
작성일 2023/01/28 (토)
첨부#1 우리말_표기법_청원(20230301).hwp (67KB) (Down:0)
ㆍ조회: 156      

우리말 표기법 청원

세종대왕이 쉽게 쓰라고 만든 우리글이 어려워졌습니다.
현재의 맞춤법은 우리말의 소리와 훈민정음에 반하는 비음절 표기입니다.
이에 당시의 진리로 돌아가 애민정신에 따라 ‘언문일치의 표기법’을 제정하여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국립국어원의 우리말 사랑에 감사드려요.

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발전을 소망하며
다음과 가티 우리말 표기법 초안을 마련햇슴니다.

향후 청원 및 법제화를 추진할 예정임니다.

부디 조흔 검토를 부탁드려요.

2023. 2. 4.

철원학연구소 최종철 연구위원 올림


청 원 원 문


청원의 취지

세종대왕이 쉽게 쓰라고 만든 언문이 어려워졌습니다.
현재의 맞춤법은 비음절문자와 연발음주의에 의한 표기법입니다.
우리 국회와 정부가 진리와 양심에 따라 언문일치의 조흔 표기법을
제정하여 주세요.

청원의 이유 및 내용

청소년과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철자법은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훈민정음의 정신과 학범 박승빈의 국어학설 및 정경해 선생의 연구를 바탕으로 철자법을 개혁하길 희망합니다.

한글맞춤법의 문제는 말과 문자가 일치하지 아니하며 받침이 많은 것입니다. 그 원인은 우리말이 음절어라는 역사적 사실을 경시하면서 음절문자의 제도를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글을 쉽고 편리하게 하려면 ‘음절문자의 제도와 여음불발의 법칙 및 용언어미 활용설’을 회복하면 됩니다.

우리가 소리나는대로 음절에 따라 적는 ‘언문일치의 철자법’으로 전환한다면 청소년들이 우리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재외국민과 외국의 학자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15 광복 이후 학교에서 가르치는 한글맞춤법은 조선총독부의 언문철자법(1930)과 주시경 선생의 비음절문자 및 용언고정불변설을 기초로 한 것입니다. 주시경 선생은 동양의 성음원리와 문자학에 관한 연구가 깊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말의 소리 단위와 문자 단위를 음소(音素)로 보았습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 문자의 생명인 1자 1음의 제도와 받침의 여음불발(내파음)의 법칙 및 용언어미활용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다만 훈민정음의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을 보고는 초성을 받침으로 다 쓰는 것이 세종대왕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모든 초성을 받침으로 하기 위해 표음문자이고 음절문자인 훈민정음을 표의화 했습니다. 즉 한자에 영향을 받아 보통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또는 상상할 필요가 없는 용언고정설(비음절문자에 의한 단어 고정의 철자법)을 제창했습니다.

그리하여 받침이 있는 용언의 약음을 원형으로 하면서 ‘먹(食)-으며, 들(聞)-으며, 없(無)-으며, 좋(好)-으며’라는 비음절 문자 및 발음불능의 받침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성음과 역사적 철자법에 부합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발음구조와 문법구조에 따르면 ‘머그(食)-며, 드르(聞)-며, 업스(無)-며, 조흐(好)-며’ 등이 올바른 철자법입니다.

주시경 선생은 용언의 기본형을 ‘다’ 종지형으로 하여 세종대왕의 정음주의에 따른 / 머그니 / 철자 표기(표음연철)를 원천적, 생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먹다’ 기본형에서는 / 먹으니 /만이 가능합니다. 기본형의 조사가 ‘오’일 때만 / 머그니 /가 표기될 수 있습니다. ‘다’ 종지형(ㄷ 종지형 초성 맞춤법의 막음과 방해 결과)으로 난해한 철자와 엉터리 변격활용이 생겨난 것입니다. 용언의 조사가 ‘오’로 될 때만 모든 말의 받침이 연철이 됩니다. 또한 용언의 어미가 규칙적이고 예술적으로 활용이 됩니다.

우리말은 음절어이고 우리 문자는 음절문자입니다. 그러므로 말이 철자와 문법의 참과 거짓을 판정하는 밝은 거울입니다. 언어와 철자가 불합하면 그 철자(비음절문자)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언어와 문법이 불합하면 그 문법(언문불일치 문법)에 착오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훈민정음은 범자필합이성음(凡字必合而成音)이라는 창제원리에 따른 1자 1음의 음절문자입니다. 즉 세종대왕이 우리말의 음절(音節)을 단위로 하여 자형(字形)을 만든 철학적이고 조직적인 문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실에서 지각할 수 있는 성음의 최소단위(최초단위)인 음절을 언어고찰과 문자구조 및 단어형태의 기초로 한다면 자연히 ‘언문일치의 체계’로 귀일하게 됩니다.

우리말의 성음상 단위와 문자 단위는 음절이므로 우리의 말을 음절문자로 적으면 그 음리와 어법이 자연히 바르게 됩니다. 우리가 음절과 문자의 일대일 대응과 역사적 철자법을 존중한다면 언문일치의 쉽고 편리한 철자법 이 되면서 학문과 예술이 발전할 것입니다.

한편 우리말과 민족문화는 고유어와 한자어를 양대축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초중등학교 교과서의 문장어를 언문 또는 국한문으로 표기한다면 청소년의 어문교육과 교양향상 및 역사연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국회와 학자들이 합심하여 조은 우리말 표기법을 제정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말 표기법안

제1조(목적) 이 법은 우리말의 소리와 음절문자의 제도에 따라 언문일치의 표기법을 정하야 청소년의 어문교육과 학술진흥 및 세계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말”이란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국민이 일상생활 및 학술활동에 사용하는 한국어를 말한다.
 2. “소리”란 성음(聲音)을 말한다.
 3. “언문(諺文)”이란 우리말의 성음(聲音)과 의사(意思)를 표시하는 음절문자(音節文字)의 보편적 명칭을 말한다.
 4. “음절문자”란 우리말의 바른 소리를 여러 음자(音字)를 합하여 한 음절(音節)과 한 자(字)로 표기하는 철학적이고 조직적인 문자를 말한다.
 5. “역사적 철자법”이란 세종대왕이 창제한 언문으로 기록된 훈민정음, 룡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월인석보, 훈몽자회, 언찰 및 1938년 이전의 성경 철자법 기타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문헌의 공통적 철자법을 말한다.
 6. “단어”란 사람의 성음(聲音)으로서 의의(意義)가 있는 것의 단위(單位)를 말한다.
 7. “기본형(基本形)”이란 용언의 기본이 되는 현재형의 단어를 말한다.
 8. “어간(語幹)”이란 발음상 음절을 표준으로 하야 용언의 어미 보다 위에 있는 음 전부를 말한다.
 9. “어미(語尾)”란 한 용언의 최후의 음절(final syllable)을 말한다.
 10. “약음(略音)”이란 촉음(促音)을 말한다.
 11. “여음(餘音)”이란 한 발성음이 그 전부작용(前部作用)으로써 중성음  에 바팀이 된 뒤에 성음을 아조 거둬버리지 아니하고 그 바팀을 하기 위하야 구성되얐든 조음기관의 굴절상태를 풀면 거긔에 경미하게 그 후부작용(後部作用)의 음향이 방출되야서 그 발성음이 초성으로 된 으단음(원칙으로 으단)과 가튼 음이 나나니 그 음을 발성음의 여음이라고 한다.
제3조(적용범위) ① 이 법은 초중등학교 교과서의 철자법에 적용한다.
 ② 사서오경과 불경 및 성경의 철자법은 이 법의 정신을 존중한다.
 ③ 이 법에서 정하지 아니한 사항은 한글맞춤법에 따른다.
제4조(기본방향) ① 우리말의 표기는 조리가 명확하고 체계가 정연하여야 한다.
 ② 우리말의 표기는 자유성과 역사성을 존중하여야 한다.
 ③ 우리말의 표기는 학습과 일용에 편이하여야 한다.
제5조(말소리) ① 우리말의 소리는 서울말과 평양말을 기본으로 하되 역사적 철자법을 존중한다.
  예: 거믄고(ㅇ) 거문고(×), 나븨(ㅇ) 나비(×), 녀름(ㅇ) 여름(×)
     놀애(ㅇ) 노래(×), 더브러(ㅇ) 더불어(×), 므릇(ㅇ) 무릇(×)
     븬집(ㅇ) 빈집(×), 하든(ㅇ) 하던(×)
 ② 우리말의 소리는 중성조화(中聲調和)에 따른다.
 ③ 우리말의 고저장단은 사성점(四聲點) 또는 음표(音標)로 표시할 수 있다.
제6조(음자) ① 우리 언문의 음자는 28자로 한다.
 ② 언문의 음자는 발성음과 중성음으로 나눈다.
 ③ 언문의 발성음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ㅿ ㅈ ㅇ ㅋ ㅌ ㅍ ㅊ ㆁ ㆆㅎ 등이다.
 ④ 언문의 중성음은  ·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등이다.
제7조(언문일치) ① 우리말의 성음상 단위와 문자 단위는 음절이다.
 ② 우리말은 소리나는대로 음절에 따라 적는다.
  예: 넉이 넉시(ㅇ) 넋이(×), 업스며(ㅇ) 없으며(×), 안자서(ㅇ) 앉아서(×)
 ③ 우리말은 음절문자로 음절 또는 단어를 구분하야 적는다.
 ④ 한 음절문자에 둘바팀은 인정하지 아니한다. 단 ㄹ 중간 바팀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8조(통사적 기본단위) 우리말의 통사적 기본단위는 단어와 조사이다.
제9조(경음) 우리말의 경음은 음리와 어법에 따라 된시옷(ㅅ)으로 적는다.
  예: 긔ㅅ대(旗竿), 댱ㅅ군(場軍), 봄ㅅ바람(春風)
제10조(체언) ① 우리말의 체언은 분철을 원칙으로 한다.  
 ② 체언은 소리와 음절에 따라 적는다. 다만 교육이나 음악, 미술, 문학 등에 필요한 경우에는 고어로 적을 수 있다.
  예: 어름(ㅇ) 얼음(×), 거름거리(ㅇ) 걸음걸이(×)
      누의 누위 = 누이, 눈섭 = 눈썹, 믈 = 물
      쇠나기 = 소나기, 아름다온 = 아름다운, 아바님 = 아버님
      어마님 = 어머님, 엄니 = 어금니, 닢 = 잎, 춤츠다 = 춤추다
      프르다 = 푸르다, 픠다 = 피다, 코키리 = 코끼리, 플 = 풀
      한어버이 = 조부모, 호올로 = 홀로, 호올어미 = 홀어미
제11조(용언과 조사) ① 용언의 원형은 개음절어이다.
 ② 용언의 기본형은 ‘오’ 종지형으로 한다.
  예: 기프오(ㅇ) 깊다(×), 머그오(ㅇ) 먹다(×), 자브오(ㅇ) 잡다(×)
 ③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소리나는대로 이어서 적는다.
  예: (受) 바드-며(ㅇ) 받-으며(×), (坐) 안즈-며(ㅇ) 앉-으며(×)
     (多) 만흐-며(ㅇ) 많-으며(×), (笑) 우스-며(ㅇ) 웃-으며(×)
 ④ 용언과 조사는 구분하야 적는다.
 ⑤ 용언의 어간은 일정하며 어미는 규칙적으로 활용된다.
  예: (아단) 가며 가고 가서
      (어단) 서며 서고 서서
      (여단) 켜며 켜고 켜서
      (오단) 오며 오고 와서
      (우단)
      (으단) 머그며 먹고 머거서
      (이단) 이기며 이기고 이겨서      
      (특수우단) 쉬우며 쉽고 쉬워서
      (특수오단) 고오며 곱고 고와서    
 ⑥ 용언의 원음 조사(원어 조사)는 ‘오, 며, 마, 리라, 나(접속조사), 니(접속조사), ㄴ, ㄹ, ㅁ, ㄴ다, ㅂ니다, ㅂ시다’ 등이다.
 ⑦ 용언의 약음 조사(약음어 조사)는 ‘다, 고, 게, 세, 자’ 및 ‘나?, 네, 노라, 는, 느냐?, 는다, 니?’ 등이다.
 ⑧ 용언의 변동음 조사(변동어 조사)는 ‘요, 서, 라, 도, 는, 야, 나’ 등이다.
 ⑨ 용언에 승접하는 대표조사는 ‘며, 고, 서’이다.
제12조(바팀의 여음불발) 우리말의 바팀이 되는 발성음은 조음기관(調音機關)의 전부작용만이 사용되므로 그 여음(餘音)을 나히지 못한다.
제13조(바팀) ⓛ 바팀은 음리와 실용을 고려하여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ㅈ ㅇ ㅌ ㅍ ㅊ ㄺ ㄻ ㄼ 등 15개 이내에서 쓰기로 한다.
 ② ㄹ 중간 바팀 이외의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둘바팀은 인정하지 아니한다.
제14조(한자어) ① 한자어의 어음은 가급적 역사적 철자법을 존중한다.
  예: 녀인(女人), 듕궁(中宮), 랑군(郎君), 련인(戀人), 리화(梨花)
 ② 한자로 된 인명과 지명 및 국명은 그 본음으로 적는다.
  예: 리순신(李舜臣), 류성룡(柳成龍), 류비(劉備)
      금화(金化), 라주(羅州), 련천(漣川), 됴션(朝鮮)
제15조(고어) 고어는 옛 표기례에 따른다.
제16조(초중등 교과서 등의 표기) ① 초중등학교의 교과서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언문 또는 국한문으로 표기할 수 있다.
 ② 사서오경과 불경 및 성경은 언문 또는 국한문으로 표기할 수 있다.
제17조(고시) 이 법에 관한 학문적 설명과 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초중등 교원의 자문 및 세계한국어학자의 숙의에 따라 매년 3월 1일에 고시한다.

부        칙

이 법은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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