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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최종철
작성일 2022/07/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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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8      

수백명의 전쟁 아동을 보살핀 장시화 목사

수백명의 전쟁 아동을 보살핀 장시화 목사

6·25전쟁 때 500명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핀 경천애인사 아동원 창립자가 철원인이라는 사실이 재발견 됐다.

장홍기 전 동송읍장은 “장시화 목사님(1916~1992)은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났으며 10살 때 철원으로 이주를 하였고 철원양잠학교를 졸업하였다”며 “농촌계몽과 이상촌 운동의 내용을 담은 ‘촌(村)’이라는 소설을 발표한 작가”라고 11일 밝혔다.

장홍기 전 읍장은 1951년 10월 기독교신문사(발행인 장시화) 기자로 일하면서 경천애인사 아동원(용산 삼각지)으로 250명의 철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의식주를 해결해 주었으며 공부도 시켜주었다. 또 아동원의 선생님들을 철원제일감리교회 청소년부 출신으로 구성하는 등 성실한 운영에 노력했다.

당시 500명의 전쟁 아동들이 살았던 경천애인사 아동원은 장시화 목사와 앤더슨 선교사가 합심하여 창립을 한 것이다. 경천애인사 아동원은 미 7사단 31연대 1대대장이었던 김영옥 소령과 그 부대원들이 옷과 먹을 것을 지원하여 잘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미군 병사들은 가족들에게 편지를 써서 받은 달러를 후원하기도 했다. 김영옥 소령은 아동원에 대위 한명을 상주시키는 한편 군의관도 보내어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고 한다.

장시화 목사의 장남인 장성 시인(철학박사)은 “아버지는 일본의 하천풍언(賀川豊彦)을 존경한 겸애주의자로 인생은 자기 것이 아니라는 철학을 가지고 계셨다”며 “경천애인사라는 출판사에서 박형표 건국대 교수의 ‘신해한국사’를 출간하는 등 고조선사 복원과 민족사관의 정립에도 관심을 가지셨다”고 말했다.

한편 장시화 목사의 업적은 이외에도 △이상촌 운동의 실천 △한국 최초의 주석성경인 ‘백과성경전서’ 편찬 △로스앤젤레스 성서신학대학 설립 △한국기독교의 세계복음화운동 제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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