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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국경선학교 ‘평화통일’ 강연
철원 국경선학교 ‘평화통일’ 강연 신학자 서광선 박사 초청, 5월 12일~13일 철원 국경선평화학교가 2015 주민평화인문학 첫째 강좌를 연다. 강사는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84)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5월 12일~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며 자유로운 대화 시간도 가진다. 주제는 ‘우리는 왜 반드시 통일해야 하는가’와 ‘평화통일을 위한 민(철원주민)의 역할’이다. 서광선 교수는 “예수님의 산상수훈에서 보듯 배고픈 사람을 배불리 먹이고, 병든 사람을 낫게 하고, 억울한 사람을 해방시키는 그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정치를 교회가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원로 신학자이다. 순교자 서용문 목사의 아들인 서 교수는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민주화운동과 에큐메니컬 운동을 하였으며 현재 남북평화재단 이사장 및 고양평화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무지개를 좇아서>, <종교와 인간> 등이 있다. ▲문의: 국경선평화학교(033-910-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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