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포천시 반대로 추진 어려워 한탄강댐 포천시 반대로 추진 어려워
[뉴시스 2006-12-03 11:19]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시가 ‘홍수조절용 한탄강 댐 건설 반대’의사를 밝히며 한탄강댐 인근 지자체로 구성된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의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한탄강댐 건설이 좌초위기에 빠졌다.
3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포천시가 홍수조절용 한탄강 댐 건설을 지지할 근거가 없다”며 한탄강 댐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 회의 참여를 거부했다는 것.
환경운동연합은 “포천시는 한탄강 댐 수몰 면적의 76%,수몰 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철원군에 이어 포천시가 ‘한여울지역발전협의회’불참을 선언하고 한탄강 댐 반대로 돌아서면서 한탄강 댐 건설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밝혔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포천시의 반대로 건교부의 한탄강댐 추진은 어려워졌고 국회의 한탄강댐 예산삭감의 당위성은 확실해 졌다”며 “포천시의 결정에 대해 국회는 예산삭감으로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순혁기자 ahnsh@newsis.com
뉴시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