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삼의원, 마지막까지 한탄강댐 저지 ( 정치면 2003-11-29 기사 )
〈민주당 이용삼의원(철원-화천-양구)〉
민주당 이용삼의원은 16대 국회 최연소 3선 의원으로서 전반기 최연소 국회행정자치위원장을 맡아 정치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의원은 “초선·재선을 거쳐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지역의 입장을 중앙에 반영하기에 더욱 유리한 입지를 굳혔고 중진의원으로서의 입지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대응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이의원이 최근 한탄강댐 건설 백지화를 위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여·야를 떠나 전체의원중 3분의 2가 동참해준 것은 동료의원들과의 폭넓은 관계가 십분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5대 국회때부터 인제 내린천댐, 양구 밤성골댐, 평화의 댐과 파로호 문제에 부닥쳐 왔고 최근에는 한탄강댐 건설 문제를 놓고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등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등 의정활동의 상당부분이 댐 문제에 할애돼 주위로부터 `댐 전문가'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그는 “5번째 댐 논쟁을 일단락시키기 위해 16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회 차원의 모든 활동과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16대 국회 들어서는 지난 15대 국회 말 자신이 주도해 제정했던 접경지역지원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활동에도 초점을 맞춰 접경지역지원사업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농어업인 부채경감 및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마사회의 농림부 이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여성부 신설, 소방 및 경찰공무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임대주택보증금 최우선 보장을 위한 파산법개정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국방위 활동을 통해 군인연금법 개정,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군사시설보호법개정, 접경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군인 외출외박정량제 개선, 낙농가 지원을 위한 군장병 우유급식 확대 등 실생활 관련 의정활동을 전개해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평가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宋周炫기자·jhs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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