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숙원사업과 병행을” 철원주민 55%… “무조건 백지화”보다 많아
철원지역 시민단체인 철원행정개혁시민연합이 지역주민 1400명을 대상으로 벌인 ‘홍수조절용 한탄강댐 관련 설문조사’ 결과 숙원사업 병행 의견이 무조건 백지화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연합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숙원사업 병행’ 55.7%(780명), ‘무조건 백지화’ 43.95%(615명)로 나타났다. 김화권의 경우 조사대상 300명중 무조건 백지화 의견이 67.6%(203명)로 나타난 반면 갈말권(400명)과 철원·동송권(700명)은 숙원사업 병행이 각각 63.50%(254), 61.20%(429명)로 조사됐다. 행정개혁시민연합은 주민들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향후 방향을 점검해 보기 위해 설문조사가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설문대상은 2개 군의원 선거구인 점을 감안해 김화권 300명, 갈말권 400명, 철원·동송권 700명 등 주민 14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령별, 성별, 직업별 등 표본을 감안치 않아 오차범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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