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사랑 :: 한탄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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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자유게시판]

이름: 손가락 (geungokshin@hanmail.net)

2003/12/4(목)

한탄강 1

한탄강

2003 가을

젊고 푸르른 하늘 아래

부패한 자유

흐르지 않는 꿈을 위하여

한탄강과 민중이 하나되어

꼬리에 꼬리를 잇는 흐름 되어

민중의 거친 맥박 되어

울긋불긋 타오르는 사랑으로

마침내

강물을 열고

강변의 사람들을 살리고

여울여울 흘렀다

*즈믄해 훌쩍 넘어

그 가을날 처럼

*즈믄해 : 천년의 옛말

손가락: 윽 이게 한계야 ...... -[12/04-15:05]-

한사투맨: 시와 노래와 아름다운 꽃까지....한탄강줌마는 좋아라!! -[12/04-15:40]-

484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지켜주는 것(강윤형님의 글)	최종철	2003/12/05	368

483	늘~~~~수고	한사투맨	2003/12/05	404

482	한탄강 1	손가락	2003/12/04	468

481	철원사회단체 연석회의와 철원군민 대토론회를 제안하며!!!	한탄강사랑	2003/12/04	476

480	오지2리 릴레이 댐 반대 농성날 모두 모였음 (사진)	한탄강 줌마	2003/12/04	407

479	수자원~그더러운짓거리를 그만두시오!	한탄강바람이~	2003/12/04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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