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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의 한국 침략에 대한 최초의 희생물이다.
해방과 함께 독도는 다시 우리 품에 안겼다.
독도는 한국 독립의 상징이다.
이 섬에 손을 대는 자는 모든 한민족의 완강한 저항을 각오하라.
독도는 단 몇 개의 바윗덩어리가 아니라 우리 겨레의 영예의 닻이다.
이것을 잃고서야 어찌 독립을 지킬 수가 있겠는가.
일본이 독도 탈취를 꾀하는 것은 한국 재침략을 의미하는 것이다.
1954년 대한민국 외무부장관 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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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태 [卞榮泰, 1892 ~ 1969]
호 일석(逸石). 경기 출생. 영로·영만과 함께 3형제이다.
1912년 만주 신흥학교를 졸업하고, 1916년 중국 협화대학(協和大學) 1년을 수료, 고국에 돌아와 중앙중학·보성전문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45년 고려대학교 교수가 되고, 1940년 대통령 특사로 정부승인을 얻기 위하여 필리핀에 다녀왔다. 1951년 외무부장관에 취임, 1954년 제네바정치협상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 대한민국 주권(主權)하의 통일 등 15개항의 통일방안을 제시하였고, 그해 국무총리가 되어 외무장관을 겸임하였다.
1956년 관직에서 물러나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교수 등 후진양성에 진력하다가 1963년 정민회(正民會)를 조직,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였다. 지조가 굳었고 외국에 나갈 때는 여비를 남겨 가지고 돌아와 국고에 반납할 정도로 청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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