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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백전대첩 학술대회 개최(철원 고석정)
김화 백전대첩을 아시나요! ‘국사교과서에 등재’ 미래의 교훈으로 삼아야… 병자호란 당시 용인의 광교산전투와 함께 2대 승첩지로 꼽히는 ‘철원 김화백전대첩에 관한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일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한 국방문화재연구원 이재 원장(前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은 ‘이 김화전투는 홍명구 평안도관찰사와 유림 평안도병마절도사가 지휘하는 5천명의 근왕군이 협동작전으로 1만명의 청나라 철기병과 네 차례의 격전 끝에 약3천명의 청군과 적장을 사살한 대첩’이라며 ‘김화백전대첩지를 국가사적지로 하기 위해서는 2차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육군사관학교 이현수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유승주 고려대명예교수가 ‘유림 장군의 생애와 공적’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부 부교수는 ‘병자호란 이전 평안도의 국방체제와 군사적 동향’을 검토했다. 경기대학교 이재범 교수는 ‘김화 백전전투의 전황과 의의’라는 발표문에서 당시의 전장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조선 장수들의 모습을 전하고자 노력했으며, 김화전투는 병자호란 사에서 드물게 보는 승전의 역사라는 점에서 한국사에서 오래 기억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순진 (재)국방문화재연구원은 ‘김화 백전전투지의 위치’에 관한 조사발표를 통해 전적지화 작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유재춘 강원대교수는 병자호란 5대전투의 하나이며 승전지인 김화대첩 전사자들의 분묘인 ‘전골총(戰骨塚)의 조성경위와 위치비정’에 관해 신중한 발표를 했다. 강성문 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사학과)는 ‘조선 정부의 포로 송환 노력’이란 실증적인 논문을 통해 조청전쟁기와 전후처리과정에서 민족적 과제로 등장한 포로송환문제를 분석했다. 강교수는 중국이 예부터 소수민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중화질서내로 통일시키는 문화적 동화정책(다궈판전략)의 본질을 설파하며 그 대비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재 국방문화재연구원장은 전체적인 시각에서 ‘김화 백전대첩 유적의 현황과 보존대책’에 관하여 총평을 했다. 이후 진주 유씨 문중대표로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철원주민인 최종철(42)씨는 “김화대첩은 조선의 문무를 대표하는 홍명구 평안감사와 유림 평안병사가 조선의 최정예군인 평안도군으로 청나라 대군을 격파한 승전”이라며 “고도의 연합작전과 유인기만전술 및 역정보로 가히 천하무적이라 하는 청군에게 정신적 패배를 안겨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조선의 문무정신(文武精神)의 표상으로 존중되고 현창되기를 바라며 국사 교과서에 등재하여 미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렬사를 참배하고 행사에 참석한 홍명구 평안감사(연천출생)의 14대손인 홍석호 전 우정박물관장은 “김화백전전투의 의의는 조선 500년 역사상 관군이 적군을 추격하여 승리한 유일한 전투”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중국에 거슬리는 역사를 채록하지 않아 1만년 역사가 5천년으로 줄었다”며 “38자의 가림토문자를 세종이 28자로 했는데 후일 24자로 바꾼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환단고기와 부도지가 필사본으로 내려왔으나 정사”라고 밝혔다.「깨어나라 천손민족」의 공저자이기도 한 홍석호씨는 30년간 상고사 연구에 노력하고 있는 학자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양원석 문화원장, 김영규 향토사학자(철원공감대표), 철원군민, 문화원회원,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남녀생도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제1회 병자호란 김화 백전대첩 기념 학술대회’는 철원군과 국방문화재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것으로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심용식 국방대학교 총장(전 5군단장), 진주유씨대종친회에서는 화환을 보내 축하해주었다. 2012. 11. 3. 김화백전대첩 학술대회 개최 ‘국사교과서에 등재’ 미래의 교훈으로 삼아야... 병자호란 당시 용인의 광교산전투와 함께 2대 승첩지로 꼽히는 ‘철원 김화백전대첩에 관한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일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한 국방문화재연구원 이재 원장(前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은 ‘이 김화전투는 홍명구 평안도관찰사와 유림 평안도병마절도사가 지휘하는 5천명의 근왕군이 협동작전으로 1만명의 청나라 철기병과 네 차례의 격전 끝에 약3천명의 청군과 적장을 사살한 대첩’이라며 ‘김화백전대첩지를 국가사적지로 하기 위해서는 2차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육군사관학교 이현수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유승주 고려대명예교수가 ‘유림 장군의 생애와 공적’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부 부교수는 ‘병자호란 이전 평안도의 국방체제와 군사적 동향’을 검토했으며, 궁예연구가인 경기대학교 이재범 교수는 ‘김화 백전전투의 전황과 의의’에 대해 정리했다. 권순진 (재)국방문화재연구원은 ‘김화 백전전투지의 위치’에 관한 조사발표를 통해 전적지화 작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유재춘 강원대교수는 병자호란 5대전투의 하나이며 승전지인 김화대첩 전사자들의 분묘인 ‘전골총(戰骨塚)의 조성경위와 위치비정’에 관해 신중한 발표를 했다. 강성문 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사학과)는 ‘조선 정부의 포로 송환 노력’이란 실증적인 논문을 통해 조청전쟁기와 전후처리과정에서 민족적 과제로 등장한 포로송환문제를 분석했다. 강교수는 중국이 예부터 소수민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중화질서내로 통일시키는 문화적 동화정책(다궈판전략)의 본질을 설파하며 그 대비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재 국방문화재연구원장은 전체적인 시각에서 ‘김화 백전대첩 유적의 현황과 보존대책’에 관하여 총평을 했다. 이후 진주 유씨 문중대표로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철원주민인 최종철(42)씨는 “김화대첩은 조선의 문무를 대표하는 홍명구 평안감사와 유림 평안병사가 조선의 최정예군인 평안도군으로 청나라 철기병을 격파한 대승전”이라며 “고도의 연합작전과 유인기만전술 및 역정보로 가히 천하무적이라 하는 청군에게 정신적 패배를 안겨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조선의 문무정신(文武精神)의 표상으로 존중되고 현창되기를 바라며 국사 교과서에 등재하여 미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렬사를 참배하고 행사에 참석한 홍명구 평안감사(연천출생)의 14대손인 홍석호 전 우정박물관장은 “김화백전전투의 의의는 조선 500년 역사상 관군이 적군을 추격하여 승리한 유일한 전투”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중국에 거슬리는 역사를 채록하지 않아 1만년 역사가 5천년으로 줄었다”며 “38자의 가림토문자를 세종이 28자로 했는데 후일 24자로 바꾼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환단고기와 부도지가 필사본으로 내려왔으나 정사”라고 밝혔다.「깨어나라 천손민족」의 공저자이기도 한 홍석호씨는 30년간 상고사 연구에 노력하고 있는 학자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양원석 문화원장, 김영규 향토사학자(철원공감대표), 철원군민, 문화원회원,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남녀생도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제1회 병자호란 김화 백전대첩 기념 학술대회’는 철원군과 국방문화재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것으로 국방부, 문화재청, 국방홍보원, 강원일보가 후원했으며 철원문화원과 ㈜그래미가 협찬했다.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심용식 국방대학교 총장(전 5군단장), 진주유씨대종친회에서는 화환을 보내 축하해주었다. 2012. 11. 3. 김화백전대첩 학술대회 개최 병자호란의 역사를 미래의 교훈으로 삼아야... 병자호란 당시 용인의 광교산전투와 함께 2대 승첩지로 꼽히는 ‘철원 김화백전대첩에 관한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일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한 국방문화재연구원 이재 원장(前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은 ‘이 김화전투는 홍명구 평안도관찰사와 유림 평안도병마절도사가 지휘하는 5천명의 근왕군이 협동작전으로 1만명의 청나라 철기병과 네 차례의 격전 끝에 약3천명의 청군과 적장을 사살한 대첩’이라며 ‘김화백전대첩지를 국가사적지로 하기 위해서는 2차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육군사관학교 이현수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유승주 고려대명예교수가 ‘유림 장군의 생애와 공적’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부 부교수는 ‘병자호란 이전 평안도의 국방체제와 군사적 동향’을 검토했으며, 궁예연구가인 경기대학교 이재범 교수는 ‘김화 백전전투의 전황과 의의’에 대해 정리했다. 권순진 (재)국방문화재연구원은 ‘김화 백전전투지의 위치’에 관한 조사발표를 통해 전적지화 작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유재춘 강원대교수는 병자호란 5대전투의 하나이며 승전지인 김화대첩 전사자들의 공동분묘인 ‘전골총(戰骨塚)의 조성경위와 위치비정’에 관하여 신중한 발표를 했다. 강성문 전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는 ‘조선 정부의 포로 송환 노력’이란 실증적인 논문을 통해 조청전쟁기와 전후처리과정에서 민족적 과제로 등장한 포로송환문제를 분석했다. 강교수는 중국이 예부터 소수민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중화질서내로 통일시키는 문화적 동화정책의 본질을 설파하며 그 대비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재 국방문화재연구원장은 전체적인 시각에서 ‘김화 백전대첩 유적의 현황과 보존대책’에 관하여 총평을 했다. 이후 진주 유씨 문중대표로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철원주민인 최종철(42)씨는 “김화대첩은 조선의 문무를 대표하는 홍명구 평안감사와 유림 평안병사가 조선의 최정예군인 평안도군으로 청나라 철기병을 격파한 대승전”이라며 “고도의 연합작전과 유인기만전술 및 역정보로 가히 천하무적이라 하는 청군에게 정신적 패배를 안겨주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조선의 문무정신(文武精神)의 표상으로 존중되고 현창되기를 바라며 호란의 역사를 미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렬사를 참배하고 행사에 참석한 홍명구 평안감사의 14대손인 홍석호 전 우정박물관장(동대문구 청량리)은 “김화백전전투의 의의는 조선 500년 역사상 관군이 적군을 추격하여 승리한 유일한 전투”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중국에 거슬리는 역사를 채록하지 않아 1만년 역사가 5천년으로 줄었다”며 “38자의 가림토문자를 세종이 28자로 했는데 후일 24자로 바꾼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환단고기와 부도지가 필사본으로 내려왔으나 정사”라고 밝혔다.「깨어나라 천손민족」의 공저자이기도 한 홍석호씨는 30년간 상고사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양원석 문화원장, 김영규 향토사학자(철원공감대표), 철원군민, 문화원회원,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남녀생도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제1회 병자호란 김화 백전대첩 기념 학술대회’는 철원군과 국방문화재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것으로 국방부, 문화재청, 국방홍보원, 강원일보가 후원했으며 철원문화원과 ㈜그래미가 협찬했다.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심용식 국방대학교 총장(전 5군단장), 진주유씨대종친회에서는 화환을 보내 축하해주었다. 김화백전대첩 학술대회 개최 병자호란의 역사를 미래의 교훈으로 삼아야... 병자호란 당시 용인의 광교산전투와 함께 2대 승첩지로 꼽히는 ‘철원 김화백전대첩에 관한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일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노력한 국방문화재연구원 이재 원장(전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은 ‘이 김화전투는 홍명구 평안도관찰사와 유림 평안도병마절도사가 지휘하는 5천명의 근왕군이 협동작전으로 1만명의 청나라 철기병과 네 차례의 격전 끝에 약3천명의 청군과 적장을 사살한 대첩’이라며 ‘김화백전대첩지를 국가사적지로 하기 위해서는 2차 학술대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육군사관학교 이현수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유승주 고려대명예교수가 ‘유림 장군의 생애와 공적’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노영구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부 부교수는 ‘병자호란 이전 평안도의 국방체제와 군사적 동향’을 검토했으며, 궁예연구가인 경기대학교 이재범 교수는 ‘김화 백전전투의 전황과 의의’에 관하여 정리했다. 권순진 (재)국방문화재연구원은 ‘김화 백전전투지의 위치’에 관한 조사발표를 통해 전적지화 작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유재춘 강원대교수는 김화대첩의 결과물인 ‘전골총의 조성경위와 위치비정’에 관하여 신중한 발표를 했다. 강성문 전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교수는 ‘조선 정부의 포로 송환 노력’이란 실증적인 논문을 통해 조청전쟁기와 전후처리과정에서 민족적 과제로 등장한 포로송환문제를 분석했다. 강교수는 중국이 예부터 소수민족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중화질서내로 통일시키는 문화적 동화정책의 본질을 설파하며 그 대비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철원역사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재 (재)국방문화재연구원장은 전체적인 시각에서 ‘김화 백전대첩 유적의 현황과 보존대책’에 관하여 총평을 했다. 이후 진주 유씨 문중대표로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총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철원주민인 최종철(42)씨는 “김화대첩은 조선의 문무를 대표하는 홍명구 평안감사와 유림 평안병사가 고도의 연합작전과 유인작전으로 청나라 정예병을 격파한 대승전”이라며 “조선의 문무정신의 표상으로 존중되고 현창되기를 바라며 호란의 역사를 미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렬사를 참배하고 행사에 참석한 홍명구 평안감사의 14대손인 홍석호 전 우정박물관장(동대문구 청량리)은 “김화백전전투의 의의는 조선 500년 역사상 관군이 적군을 추격하여 승리한 유일한 전투”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중국에 거슬리는 역사를 채록하지 않아 1만년 역사가 5천년으로 줄었다”며 “38자의 가림토문자를 세종이 28자로 했는데 후일 24자로 바꾼 것은 잘못이라고 했다. 그리고 환단고기와 부도지가 필사본으로 내려왔으나 정사”라고 밝혔다.「깨어나라 天孫民族」의 공저자이기도 한 홍석호(개화파지도자 홍영식 선생 4대손)씨는 30년간 상고사를 연구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양원석 문화원장, 김영규 향토사학자(철원공감대표), 철원군민, 문화원회원, 군청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남녀생도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제1회 병자호란 김화 백전대첩 기념 학술대회’는 철원군과 (재)국방문화재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것으로 국방부, 문화재청, 국방홍보원, 강원일보가 후원했으며 철원문화원과 ㈜그래미가 협찬했다. 그리고 김동진 국방부장관과 심용식 국방대학교 총장(전 5군단장), 진주유씨대종친회에서 화환을 보내주어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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