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1008_철원사랑_나라사랑_건의문(군이장협).hwp
[철원군이장협] 철원사랑 나라사랑 공동성명
공 동 성 명 서 철원과 겨레의 문화예술체육인재 육성을 희망한다! ○ 우리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후고구려(태봉국)의 수도인 철원과 겨레의 문화예술체육 인재 육성 및 남북한의 평화발전이 시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 우리는 아름다운 평야와 미래의 꿈나무들이 있는 철원(鐵原)이 역사중심 도시로 문화예술체육(文化藝術體育)의 꽃이 피어나길 희망한다. ○ 그 핵심 과제로 ▲태봉역사도서관 ▲무민공 최영장군 기념재단 ▲상허 이태준 문학촌 ▲철원 예술촌 ▲철원 청소년 예술제 ▲초중고 운동부(탁구·배드민턴·테니스·양궁·배구·농구) ▲대한유도원(大韓柔道園) 등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 살펴보면 ‘태봉역사도서관(부설 철원고전연구소)’은 철원과 태봉국에 관한 지식정보를 수집하여 만은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철원발전과 새 문화 창조의 산실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일제시대 <문장>지의 주간으로 온화한 인격과 정열을 가진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인 ‘상허 이태준의 문학촌’은 철원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철원 청소년 예술제(노래·춤·서화·공예·연극)’는 지역의 예술문화를 꽃 피우는 샘터가 될 것이다. 또 철원 예술촌은 창작과 체험의 공간으로 예술교육 및 예술의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며 철원이 예향(藝鄕)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 특히 동주 최씨인 철원부원군 최영장군은 백전백승의 세계적 명장으로 그의 한결같은 충효(忠孝)와 몸가짐의 청백(淸白)함은 고금무쌍(古今無雙)이다. 또한 나라사랑의 시와 남정북벌(南征北伐)의 대경륜(大經綸)은 민족의 귀감이다. 우리 한민족사(韓民族史)에 크나큰 발자취를 남긴 최영장군의 정신(精神)과 애국충절(愛國忠節)을 길이 전하고자 ‘무민공 최영장군 기념재단’이 설립되기를 바란다. ○ 철원지역 초중고 운동부(탁구·배드민턴·테니스·양궁·배구·농구 등)의 창단 및 전문적 육성은 학부모들과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바람으로 우리가 만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인다면 ‘한국권투의 어머니 황을수’ ‘이충희 동부 프로미 감독’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 ‘세계유도선수권 동메달의 김원진’ ‘한국리듬체조의 샛별 김한솔’ 같은 세계적인 인재가 나올 것이다. ○ 그리고 우리나라는 유도(柔道)의 발상지(發祥地)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가 스포츠화 된 것이다. 접경지역인 철원에 ‘대한유도원’이 생긴다면 인격미와 실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 및 한국 유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 아울러 평화(平和)와 사랑과 미(美)를 조아하는 우리 민족이 ‘문화예술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나라의 보배이며 정신의 샘물인 민족사학자와 문화예술강사, 학교체육지도자에 대한 정신적 예우를 생활화하는 한편 전통예술진흥법의 제정과 국립 민족예술원의 설립이 필요하다. 신라시대에는 예술인과 공예가를 고등관 또는 박사의 직위로 우대하여서 신라의 천년 문명을 건설함에 도움이 되게 했다. 근현대에 영국과 일본·이태리가 민족의 혼이요 인간생활의 꽃인 예술(藝術)을 진흥하여 문화선진국으로 지식경제강국으로 성장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 우리는 지정의(知情意)를 갖춘 최고의 민족인재 육성 및 남북한의 평화번영을 위하여 망향(望鄕)의 정한(情恨)이 서린 철원과 이천(伊川)과 개성에 겨레의 학교(철원예술체육고·민족예술대학교·고려역사대학교)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가 3·1정신과 사자왕의 마음으로 남북 공동학교를 잘 만들고 가꾸어 나아간다면 동양평화(東洋平和) 및 세계문화(世界文化)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 우리는 희망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길 간절히 바란다. 2013년 10월 8일 철원군이장협의회, (사)철원군새마을회, 철원군체육회 월하감리교회, 나눔순복음교회, 철원예총,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철원군생활체육회, 철원군배드민턴연합회, 김화중·공고총동문회 철원군보훈단체협의회, 미수복 철원군민회, 재경철원군민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