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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美人 조윤희 ‘나인’에서 호평
순수美人 조윤희 ‘나인’에서 호평 여배우 조윤희(31)씨가 최근 tvN 월화 드라마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자연스러운 내면 연기를 펼쳐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윤희는 ‘나인’에서 동시대 최고의 앵커 박선우(이진욱 분)의 후배기자로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당당하고 해맑으면서도 속 깊은 여주인공 주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윤희는 지난해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 2TV 주말연속극)’에서 둘째딸 방이숙 역으로 진가를 발휘하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그녀는 고3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잡지모델과 CF스타로 활약하다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원빈(이진석 역)의 손녀딸로 잠시 출연. 우리나라와 일본 영화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9년 KBS ‘열혈장사꾼’에 출연하면서 연기 인생에 본격적인 막을 올렸고, 2010년 ‘황금물고기’에서는 파란만장한 여주인공 한지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아한 미모와 착한 성품을 지닌 조윤희는 2006년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2012년 KBS 연기대상 여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청소년육성회 홍보대사 및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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