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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도로망 개선, 다목적댐 전환 방지 등의 성과
“접근 도로망 개선·농산물 판매 제고” 이현종 철원군수 취임 2주년 군예산 3000억대 진입 건전재정 운영 [강원도민일보 2016. 7. 2] 이현종 철원군수는 1일 군수 집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후반기에는 교육여건 개선과 노인복지 지원, 농산물 판매 제고, 지역 상경기 활성화 등 ‘철원군민의 4대 걱정거리’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또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와 경원선 및 금강산선 철도복원, 국도 3·47·87호선 및 지방도 463호선의 4차선 확포장 사업 등 지역의 접근 도로망을 대폭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에 대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월정리역까지 경원선 복원사업을 착공했으며 한탄강댐 다목적댐 전환 방지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부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해에는 군 예산이 3000억원대에 진입했으며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철원군의 채무를 매년 대폭 줄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종 군수는 ‘후반기 2년은 전반기에 다져놓은 기반 위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철원/안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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