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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_철원을_위한_노동자들의_외침(20200605).hwp
청정 철원을 위한 노동자들의 외침
청정 철원을 위한 환경 노동자들의 외침 생활폐기물 운영체계를 개선하라! 철원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이 생활안정과 청정환경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철원지부(지부장 이정환)는 지난 6월 1일부터 갈말읍 군탄 사거리와 철원군청 앞길에서 청소업무 직영화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이며, 지역 환경과 관광 진흥의 토대가 되는 소중한 일이므로 민간위탁을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직접 담당하면 청소행정의 합리성과 예산의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철원지부 이정환 지부장(39)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선을 위한 열린 대화를 희망한다”며 “청소행정을 공무원이 직접 담당하면 환경 노동자들의 인권과 삶의 질이 보장되면서 철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철원군 생활폐기물 위탁업체인 철원크리링스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35명이다. 근무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하절기에는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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